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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외 홍보 50년 발자취 담은 '케이컬처'  [2021-12-06 13:50:17]
 
 1971년부터 올해까지 해외 홍보 여정 녹여

[시사투데이 김경희 기자] 대한민국 해외 홍보 50년의 발자취가 담긴 기념 도서가 나온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KOCIS)은 ㈜어반북스와 함께 올해 12월 개원 5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도서 ‘케이컬처’를 출간한다고 6일 밝혔다.  

 

‘케이컬처’에는 해문홍이 설립된 1971년부터 올해까지 기관의 발자취를 비롯해 50년의 역사를 지녔음에도 아직 외부에 자세히 알려지지 않은 해문홍의 역할과 임무, 해외 문화 홍보 최전선에 있는 구성원들이 보고 느낀 그간의 생생한 경험담을 자세히 녹였다.

 

먼저 초대 문화부 장관인 이어령 선생과 참여정부 초대 문화부 장관인 이창동 감독의 인터뷰를 통해 해외 홍보 50년을 되돌아 보았다. 

 

이어 세계 28개국에 설치된 해문홍 산하의 33개 한국문화원과, 문화홍보관 9명이 그동안 다른 유관 부처들과 협력해 지금의 ‘한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애쓴 노력을 담았다. 

 

현직 해문홍 구성원들이 직접 꼽은 시대별 ‘해문홍을 빛낸 50가지 장면들’에는 케이팝 홍보의 중요한 계기로 평가받는 ‘2010 중남미 케이팝 경연대회’를 비롯해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2018 남북정상회담’ 같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순간들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현재 7개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국문화원장들이 보내온 ‘세계로부터 날아온 편지’, 해외 홍보 일선에서 물러나 있으면서도 항상 시선은 해문홍과 세계를 향해 있는 선배 11명을 만나 직접 들어본 ‘영원히 끝나지 않을 해외 홍보 이야기’가 흥미로움을 더한다. 선배들이 오랜 세월 소장해온 다양하고 진귀한 애장품에 숨어있는 이야기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케이컬처’는 해문홍 구성원들이 해외 곳곳을 누비며 손에 들고 다니는 가방을 형상화해 책 상자 형태로 제작했다. 상자 안에는 50년의 해외 홍보 여정이 담긴 224쪽 분량의 책과 한정판 기념 명함, 해문홍 구성원을 형상화한 인형 자석, 사탕수수로 만들어 100% 생분해되는 친환경 볼펜 등이 들어 있어 독자들의 호기심과 소장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3일부터 전국의 서점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케이컬처’를 예약 판매하고 있다. 10일부터는 교보문고, 예스(Yes)24, 알라딘, 영풍문고 등 전국의 대형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공식 판매한다. 도서 정가는 1만8천원으로 판매수익은 국고로 전액 환수된다.​ 


[2021-12-06 13: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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