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기사 > 문화·연예
 
한중 문화교류 30주년 계기..문화 교류 강화  [2021-09-15 14:54:37]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 개막식 개최

[시사투데이 김경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중국 문화관광부와 함께 15일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 개막식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고 ‘한중 문화교류의 해’의 시작을 알렸다. 

 

한국과 중국 정상은 내년 8월 24일 한중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한중 간 문화 교류와 협력을 복원 촉진하기 올해 1월 2021-2022년을 ‘한중 문화교류의 해’로 선포한 바 있다. 

 

이번 개막식은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 공식 표어(슬로건)인 ‘문화로 나눈 우정, 미래를 여는 동행’(文化增友谊,同行创未来)을 주제로 1, 2부로 나눠 ‘한중 문화교류의 해’ 언론 분야 홍보대사인 KBS 윤인구 아나운서와 중국 손지오 전문 사회자가 진행했다.

 

개막식 1부 ‘문화로 나눈 우정’에서는 ‘한중 문화교류의 해’ 개막 영상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한 문체부 황희 장관의 환영사, 중국을 대표한 문화관광부 후허핑 부장의 축하 영상,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의 현장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한중 문화교류 홍보대사를 소개하고 텔레비전·영화 분야 한국 홍보대사인 브레이브걸스가 축하 무대를 펼쳤다.

 

문체부 황희 장관은 “양국은 1992년 수교 이래 근 30년 동안 경제, 외교, 문화, 관광 등 여러 방면에서 서로의 동반자가 됐다”며 “양국의 문화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문화를 통한 양국의 교류와 협력은 지속적으로 이어가야만 한다”고 했다. 

 

개막식 2부 ‘미래를 여는 동행’에서는 양국의 대국민 참여 영상을 공개하고 전통문화 분야 양국 홍보대사인 한국의 박대성 화가와 중국의 한메이린 화가의 표어(슬로건) 휘호 공연, 풍등 점등식을 선보였다. 

 

이어 한국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축하 공연으로 한중드라마 주제곡(OST) ‘대장금’, ‘별에서 온 그대’와 ‘후궁견환전’, ‘신백낭자전기’, 중국 전통악기 ‘얼후’ 협주곡, 성악 협연곡 ‘아리랑과 모리화(茉莉花)’를 연주했다. 

 

중국 측에서는 중국방송영화교향악단이 민간설화 ‘양산백과 축영대’ 줄거리를 바탕으로 한 바이올린 협주곡 ‘양축(梁祝)’을, 중국중앙민족악단이 전통악극 ‘고산유수(高山流水)’와 ‘매화삼농(梅花三弄)’을 공연하며 ‘한중 문화교류의 해’ 개막을 축하했다.

 

개막행사는 한국의 케이티브이(KTV), 아리랑티브이(아리랑TV), 중화티브이(중화TV)와 중국의 아이치이티브이(爱奇艺TV)에서 중계한다. 문체부 누리소통망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유튜브 등에서도 볼 수 있다. 

 

한편,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의 서울스퀘어 건물과 중국 베이징에 있는 한국문화원 외벽에 영상(미디어파사드)을 16일부터 한달 간 상영한다. 

 


[2021-09-15 14:54:37]
이전글 김형석 작곡가, 한국문화축제 총감독 위촉
다음글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부산·광주 이어 대전에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