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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한국문화원, 도쿄패럴림픽 선수들 안전과 선전 기원  [2021-08-19 21:20:30]
 
  문화체육관광부 세종청사 전경
 태권도 소개, 수어 응원, 장애인 공연 등 선보여

[시사투데이 김경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열리는 2020 도쿄패럴림픽을 앞두고 선수들의 안전과 선전을 기원하는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최초로 채택된 태권도를 알리고 도쿄패럴림픽을 목표로 고된 훈련을 이겨낸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전달한다.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은 태권도진흥재단, 국기원과 협력해 태권도 홍보와 품새 영상을 8월 한 달간 문화원 누리소통망(SNS)에 소개한다.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문화원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태권도 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 

 

주로스앤젤레스 한국문화원에서는 9월 4일 캘리포니아주 ‘태권도의 날’ 제정 기념 태권도 시범과 공연을 8월 29일, 9월 1일, 9월 4일 유시(UC)버클리대학, 엘에이(LA)통합교육구 웨스트 아담스 고등학교, 더 소스에서 각각 개최한다.

 

선수단 격려와 응원은 한국의 케이팝에 현지 수어를 입혀 전달된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은 현지 수어언어 단체와 협력해 수어로 케이팝 가사를 표현하며 선수단을 응원하는 ‘수어로 응원하기 캠페인’을 패럴림픽 기간 동안 개최한다.

 

주폴란드 한국문화원도 케이팝 뮤직비디오의 수어 동작을 현지인과 함께 배워보는 카드뉴스를 19일 문화원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게시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감동의 공연들도 마련됐다. 오는 24일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친구로 이어주는 땀띠의 국악콘서트’ 공연은 다운증후군, 지적·자폐성·뇌병변장애 등 다양한 장애가 있는 장애인들로 구성된 예술단 ‘땀띠’를 통해 한국의 사물놀이를 알린다.

 

해문홍 박정렬 원장은 “패럴림픽을 계기로 장애·비장애인이 상호 이해하고 조화로운 공존을 경험할 수 있는 한국문화 콘텐츠를 마련했다. 많은 분들이 즐기고 감동을 받으면 좋겠다”고 했다.

 


[2021-08-19 21: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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