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기사 > 문화·연예
 
영등포·수원시 등 10곳 예비 문화도시 조성 계획 승인  [2020-12-24 14:53:21]
 
  문화체육관광부 세종청사 전경
 2026년까지 5년간 도시별 특성 따라 최대 100억원 투입

[시사투데이 김경희 기자] 서울 영등포구, 인천 서구·인천 연수구, 대구 달성군, 경기 수원시, 전북 익산시·고창군, 전남 목포시, 경북 칠곡군, 경남 밀양시가 3차 문화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차 문화도시 예비사업 대상지 10곳을 지정해 문화도시 조성 사업 2단계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해 나갈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까지 4차에 걸쳐 문화도시를 지정하고 도시별 특성에 따라 최대 1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지난해 12월 1차 문화도시 대상지로 경기 부천시, 강원 원주시, 충북 청주시, 충남 천안시, 경북 포항시, 제주 서귀포시, 부산 영도구 7개소를 지정해 올해 국비 90억 원을 투입해 도시별로 약 12억87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2차 예비도시 공모에서는 지자체 25곳이 응모해 현재 12개소가 예비사업을 추진 중으로 내년 1월 최종 지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서울 영등포구, 경기 수원시, 전북 익산시·고창군 등 지자체 10곳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현하는 문화도시를 구상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특히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 직접 문화예술인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작품 제작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3차 문화도시 10곳은 앞으로 1년 동안 예비사업을 추진해 내년 말 심의위원회 예비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거쳐 문체부로부터 최종 지정받게 된다. 문체부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국비를 지원해 2026년까지 5년간 도시별 특성에 따라 최대 1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예비도시로 지정된 지자체가 1년간 예비사업을 착실히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 과정 전반에 걸친 자문, 지자체 간 교류, 현장 방문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2020-12-24 14:53:21]
이전글 체육교습업자 교습 인원 따라 체육지도자 의무 배치
다음글 예술지원사업 한 번에 확인하고 신청..'아트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