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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 청소년 회복 돕는다..'치유캠프' 운영  [2022-10-14 11:14:46]
 
  여성가족부
 17~28일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개최

[시사투데이 김애영 기자] 알코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중고교 청소년 24명이 회복을 위한 치유캠프에 참가한다. 

 

여성가족부는 17일부터 28일까지 11박 12일 동안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에서 청소년 알코올 중독 문제의 예방·치료를 돕기 위한 치유캠프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중·고등학생 100명 중 11명(10.7%)이 최근 30일 내 음주한 적이 있다고 응답해 청소년의 음주경험이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었다. 

 

특히 10대 청소년의 고위험 음주의 경우 2017년 39.8%에서 2020년 66.5%로 약 67% 증가하는 등 10대 청소년들의 음주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치유캠프에서는 알코올 문제로 가족 간의 갈등, 학교 부적응, 비행 등의 위기 상황에 처해 있는 청소년이 대인관계를 회복하고 중독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캠프 종료 후에도 지역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치유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권영 여가부 청소년정책관은 "치유캠프를 통해 알코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잘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2-10-14 11: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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