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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김포 등 '디엠지 평화의 길' 개방..생태여행 떠나요  [2021-11-11 10:30:14]
 
 '디엠지 평화의 길' 7개 테마노선 우선 개방

[시사투데이 이선아 기자]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디엠지 평화의 길’이 운영이 강화, 김포 등을 시작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정부는 20일부터 ‘디엠지(DMZ) 평화의 길’ 강화, 김포, 고양, 파주, 화천, 양구, 고성 등 7개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방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방침에 따라 그간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위축된 지역관광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비무장지대 접경지역 10개 지자체 노선으로 조성됐다. 2019년 4월부터 파주, 철원, 고성 3개 노선을 시범적으로 개방해 관람객 1만5천여 명이 방문하며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2019년 9월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운영을 중단했다.

 

이번에는 노선 정비와 철새 보호 등을 위해 연천, 철원, 인제 3개 노선을 제외한 7개 노선을 개방한다. 특히 고성과 파주 노선의 재개방과 함께 강화, 김포, 고양, 화천, 양구 5개 노선을 처음 선보인다.

 

이번에 개방하는 7개 테마노선은 모두 무료로 운영한다. 참가자는 11일부터 한국관광공사 ‘디엠지(DMZ) 평화의 길’ 누리집(www.dmzwalk.com)과 걷기 여행길 정보제공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관광객 안전을 위해 도보 구간과 차량 이동 구간으로 구분한다. 다만 파주 구간의 경우 철새 보호를 위해 도보 구간을 제외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관광객을 보호하고 안전한 여행을 보장하기 위해 백신접종 완료자와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자에 한해 7개 테마노선 이용을 예약할 수 있다. 

 

정부 측은 “이번 7개 테마노선 개방이 ‘냉전의 마지막 빙하’로 불리는 한반도 비무장지대의 지역관광 회복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2021-11-11 10: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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