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기사 > 사회·복지
 
캠핑 중 산사태·급류 주의..갑자기 흙탕물 흐르면 즉시 대피  [2021-08-12 15:44:27]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 행정안전부
 ‘캠핑 중 산사태·급류 대비 행동요령’ 반드시 숙지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막바지 휴가철을 맞이해 산지나 계곡 등으로 떠나는 캠핑객들은 돌발성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급류 휩쓸림 등 위험 상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12일 ‘캠핑 중 산사태·급류 대비 행동요령’을 보다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안전한 캠핑을 위해서는 미리 숙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우선 산지, 계곡 등에서 캠핑 중 비가 오면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일단 안전한 대피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

만약 미처 대피하지 못한 상황에서 캠핑장 주변에 갑자기 흙탕물이 증가할 경우 산사태가 우려되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므로 토사가 흐르는 방향과 직각 방향의 높은 지대로 즉시 대피해야 한다.

 

비가 줄어들 경우에도 경사면에 물이 샘솟거나 낙석 발생, 나무 흔들림, 땅 울림 등 산사태 전조현상을 계속 확인해야 한다.

 

급류가 발생하면 “이 정도면 건널 수 있을 거야”, “괜찮을 것 같은데?”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하천을 건너서는 절대 안 된다. 특히 급류로 인해 텐트가 휩쓸린 경우 상당한 물의 압력이 발생하므로 절대 꺼내려고 들어가서는 안 된다. 

 

급류에 의해 차량이 고립됐다면 물이 밀려오는 쪽은 수압으로 인해 차량 문이 열리지 않으므로 반대쪽 문을 열고 탈출해야 한다. 

 

행안부 측은 “올해는 ‘캠핑 중 산사태·급류 대비 행동요령’을 시작으로 향후 도심지 강풍·호우, 산지 주택·급경사지 등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실전 행동 수칙을 지속적으로 작성해 배포할 계획이다”고 했다.​ 


[2021-08-12 15:44:27]
이전글 인생 마지막 순간 스스로 결정..연명의료결정 참여자 ..
다음글 중증장애아동 돌봄 연간 720⟶840시간까지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