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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발달장애인 배회감지기 5천대 무상 보급  [2021-07-02 15:18:58]
 
  보건복지부 세종청사 전경
 복지부-경찰청-SK하이닉스,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사업' 업무협약 체결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올해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에게 5천대의 배회감지기가 무상으로 지원된다. 

 

보건복지부, 경찰청, SK하이닉스는 2일 오후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치매환자·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위치추적기인 배회감지기는 손목시계 형태의 위치추적기로 보호자가 전용 앱을 통해 착용자의 현재 위치와 동선을 확인학 수 있다. 산전에 설정해 둔 안심존을 이탈할 경우 보호자에게 알림을 전송하고 위기상황 긴급 호출(SOS) 알림도 가능하다.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사업은 SK하이닉스가 실종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에게 배회감지기를 보급하고 2년간 통신비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치매환자 3천대, 발달장애인에게 2천대가 지원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후원금을 조성해 2024년까지 연간 2,600대(4억원)의 배회감지기를 무상지원한다. 올해는 2,600대 외에  2,400대를 추가해 올해 총 5,000대를 제공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중앙치매센터,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을 통해 배회감지기 보급 대상자 선정, 보급, 사후관리에 협력한다. 경찰청은 치매환자·발달장애인 실종 발생 시 수색·수사에 활용하고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사업을 홍보한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사업은 실종에 대한 불안감을 줄여준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며 “복지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지역사회와 함께 협업해 모든 국민이 실종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윤욱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사업이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 하는 민·관 협력 기반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했다. 

 


[2021-07-02 15: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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