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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 '한입' 어린이오징어 먹지 마세요  [2021-04-29 11:15:01]
 
 해수부-롯데ON,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시사투데이 정미라 기자] 롯데쇼핑(주)이 자사 쇼핑몰에 '총알' '한입' '미니오징어' 검색어를 차단한다. 

 

해양수산부와 롯데쇼핑(주) e커머스사업부는 29일 어린오징어 유통 근절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불법 수산물 유통을 금지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살오징어 어획량은 5만 6천 톤으로 2015년 15만6천 톤 대비 60% 이상 급감해 수산자원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일부 유통업계에서 어린오징어를 ‘총알’, ‘한입’, ‘미니 오징어’라는 별칭으로 마치 다른 어종처럼 보이도록 판매하는 사례가 발생해 어린오징어의 무분별한 소비가 이뤄진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롯데쇼핑(주) e커머스사업부에서는 자사 쇼핑몰에서 ‘총알’, ‘한입’, ‘미니 오징어’ 등 별칭 검색을 차단하고 별칭 검색 시 수산자원보호 안내 페이지를 상단에 노출하는 등 어린오징어 유통 근절을 위한 자발적인 지침을 마련해 실천할 예정이다. 

 

김재철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어린오징어 유통 근절에 동참해 주신 롯데쇼핑(주) e커머스사업부에 감사드린다. 윤리적 유통과 착한 소비문화가 널리 확산돼 살오징어 자원량이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2021-04-29 11: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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