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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위치 실시간 파악해 조난구조 신속 대응  [2021-04-26 14:05:16]
 
 어선안전조업관리시스템(FIS) 운영

[시사투데이 정인수 기자] 이번달 말부터 어선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조난 어선을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가동한다. 

 

해양수산부는 어선의 위치를 상시 모니터링 해 어선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어선안전조업관리시스템(FIS)’을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수부는 그간 어선에서 조난신호가 발생한 경우 구조기관에 전파하는 안전시스템과 어선 승선원 정보를 표출하는 조업시스템을 통해 어선안전 관리를 수행해 왔다. 그러나 두 개의 시스템을 활용하다 보니 어선 안전에 관한 통합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기 어려웠다. 또한 어선사고 발생 시에도 주변어선에 수동으로 조난신호를 전파할 수 밖에 없어 통합적이고 신속한 어선 모니터링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구축된 어선안전조업관리시스템은 어선 위치와 승선원 정보 등을 통합해 모니터링하고 어선 조난신호 발생 시 주변어선에 자동으로 조난신호를 전송하는 조난신호 자동전파 기능을 갖췄다. 

 

또한 위험해역이나 사고다발해역 등을 도형이나 선 등으로 알아보기 쉽게 표시하고 해당 구역 주변에 접근할 때 경보 알람을 설정할 수 있다. 이 기능을 통해 연근해 어선이 특정 위험해역에 접근할 때 사전에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어 어선이 나포 또는 피랍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기상정보(기상청), 선박검사정보(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무선국 허가정보(중앙전파관리소)를 연계해 화면에 표출함으로써 어선안전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한 눈에 조회할 수 있다.

 

해수부는 어선안전조업관리시스템을 해양경찰청, 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본부 등 어선안전 유관기관과 연계해 어선 정보를 상시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군·경과도 해당 시스템을 연계해 해안경계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2021-04-26 1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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