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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선자령·영월 장산 야영·취사 안 돼요~특별단속 실시  [2021-02-04 12:54:39]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_강원도 인제군 곰배령
 통제구역 출입 시 30만원 이하, 취사 시 100만원 이하 과태료

[시사투데이 정인수 기자] 온라인에 '캠핑 성지'로 소개되고 있는 인제 방태산 구룡덕봉, 평창 선자령 등이 무분별한 야영으로 산림 훼손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특별단속이 실시된다. 

 

산림청은 산림생태계 훼손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 말까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과 백두대간보호구역 내 야영·취사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산림 내 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산림생태계보전을 위해 지정고시한 지역으로 특정 목적 외에 출입이 금지돼 있다. 백두대간보호구역은 산림청이 백두대간 중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지역을 지정(고시)해 관리한다. 

 

일부 애호가들에 의한 겨울철 보호구역 내 무분별한 야영으로 산림 훼손뿐만 아니라 폭설로 인한 고립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한 행위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편집 배포되면서 불법에 대한 인식을 저하하고 불법행위를 조장하고 있는 분위기다.

 

중점단속지역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인 인제 방태산 구룡덕봉, 정선 가리왕산 상봉, 영월 장산 등과 백두대간보호구역인 평창 선자령, 정선 만항재 운탄고도 등이다. 단속 대상은 통제구역으로 지정된 보호구역 출입, 야영으로 인한 오염물질 배출, 취사행위 등이다.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개인방송, 게시물 등도 점검 단속할 계획이다.

 

산림청,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단속에는 산림특별사법경찰, 청원산림보호직원, 산림드론감시단, 산림보호지원단 등이 함께한다. 산림드론과 산불감시카메라를 활용해 넓은 면적의 산림을 효율적으로 감시하고 온라인을 통해 ‘캠핑의 성지’로 소문난 보호구역은 산림특별사법경찰이 상시 현장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통제구역 출입 시 30만원 이하 과태료, 오염물질 배출과 취사행위 시 1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21-02-04 12: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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