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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 구매점 민원 ‘차량통행 방해’ 51.4% 가장 많아  [2021-01-26 10:28:33]
 
 최근 6년간 총 1,121건, 매년 평균 51.5%씩 증가

[시사투데이 이선아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 이용 편리성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승차 구매점이 차량 통행과 보행 안전에 불편을 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최근 6년간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승차 구매점 관련 민원을 분석한 결과 총 1,121건으로 매년 평균 51.5%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내용은 ‘불법 주정차와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불만·신고’, ‘교통정체에 대한 불편 및 해소 요구’ 등 매장 주변 도로의 ‘차량통행 방해’와 관련된 내용으로 전체의 51.4%를 차지했다. 이어 인도를 침범하는 승차 구매점 이용 차량으로 인한 ‘보행자 불편’(32.2%), 진출입로 위치 및 입지 등 ‘승차 구매점 구조 문제’와 ‘내·외부 안전시설물 설치·점검 요구’(9.7%) 등이 있었다.

 

앞서 권익위는 정책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에서 ‘승차 구매점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국민 의견수렴을 실시했다. 총 336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이번 민원분석 결과와 동일하게 ‘차량 통행 방해’ (45.1%)를 승차 구매점의 가장 큰 문제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89.8%는 혼잡지역에는 승차 구매점 입지 제한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교통정체 문제에 대한 책임 부담 주체는 ‘승차 구매점’이라는 의견이 다수였다(65.1%).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입지 제한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37.8%)고 응답했다.

 

권익위는 교통영향평가대상 포함, 대기차선 확보 등 입지 규정을 마련하고 교통유발부담금, 안전요원 운영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계기관에 요구할 계획이다.

 

 

 


[2021-01-26 10: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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