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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 연 840시간 확대  [2021-01-20 11:45:21]
 
 종일제 80%에서 85%, 시간제 55%에서 600%로 확대

[시사투데이 이선아 기자]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이 연 840시간으로 확대된다. 

 

여성가족부는 양육공백 가정의 돌봄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을 확대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과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한 조치들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전국 2만4천여 명의 아이돌보미가 돌봄 공백이 발생한 7만여 맞벌이 가정 등 11만여 아동을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다. 

 

먼저 지원비율을 종일제 가형은 80%에서 85%, 시간제 나형은 55%에서 60%로 확대하고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그동안 이용자들이 부족함을 호소했던 연간 지원시간을 120시간 늘려 연 720시간에서 840시간까지 확대한다. 

 

또한 중위소득 75% 이하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장애부모, 장애아동 가정은 지원비율을 5%p 상향해 영아종일제 및 미취학 시간제 가형은 85%에서 90%, 취학시간제는 75%에서 80%까지 지원한다.

 

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휴원, 휴교 또는 원격수업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게는 추가지원이 이루어진다. 특히 지난해 1월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함에 따라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비스 신청절차를 간소화하고 정부지원시간, 지원비율 확대 등의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올해도 작년과 동일하게 추가지원은 기존에 정부지원을 받지 못했던 가구까지 포함해 이용요금의 최소 40%에서 최대 90%까지 확대한다. 서비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이용가정은 연간 정부에서 지원하는 840시간 한도와는 별도로 추가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돌보미에 대한 자격, 관리, 감독 강화를 위해 개정·공포된 ‘아이돌봄 지원법’이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다. 아이돌보미 자격정지 기간이 위반행위별로 최대 3년까지로 강화되며 아이돌보미의 자격정지와 취소 이력은 아이의 보호자가 요청할 경우 서비스제공기관의 장이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이번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 확대와 서비스 개선이 코로나19로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21-01-20 11: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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