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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어' 꿈꾸는 청소년 위해 호텔 현장실습 허용  [2021-01-19 14:42:56]
 
  여성가족부
 '청소년 보호법 시행령 개정령안' 국무회의 통과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앞으로 호텔 등 관광숙박시설에서 일학습병행(도제식 교육훈련) 목적으로 학습근로계약을 체결하거나 현장실습을 받은 청소년은 해당 관광숙박시설에 고용돼 근무를 할 수 있게 된다.

 

여성가족부는 이러한 내용의 ‘청소년 보호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19일 제3회 국무회의를 통과해 26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호텔업, 전문휴양업, 종합휴양업 등 숙박시설에 학습근로계약을 체결한 청소년이 고용돼 근무할 수 있게 된다. 학급근로계약은 학습근로자에게 임금을 지급하면서 일학습병행과정을 개설해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학습근로자(학생)와 사업주가 체결한다. 

 

또한 현장실습을 받은 청소년은 해당 실습을 받은 숙박업소에 한해 고용이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이에 따라 청소년이 호텔에서 현장실습을 받으면 19세 미만도 조기에 현장실습생에서 채용직원으로 전환돼 호텔과 정식 근로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관광·호텔·조리 분야 특성화고 학생의 취업 준비 내실화와 고용 촉진을 위해 관광분야 숙박업이 청소년고용금지 업소에서 제외될 필요가 있다는 교육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지금까지 호텔같은 숙박업은 청소년이 근무할 경우 유흥업소, 사행행위장 등 유해환경에 상시 노출될 우려가 있어 청소년고용이 금지돼 왔다.

 

최성유 여가부 청소년정책관은 “이번 규제 완화로 호텔경영자(호텔리어) 등을 꿈꾸는 특성화고 청소년들의 직업 훈련과 취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21-01-19 14: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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