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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노인 단독가구 월 소득 169만 원 이하면 기초연금 수령  [2020-12-29 17:31:35]
 
  보건복지부 세종청사 전경
  기초연금 선정기준액 14.2% 인상

[시사투데이 김균희 기자] 내년 노인 단독가구는 월소득이 월 169만원이면 기초연금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 기준 올해 148만 원에서 내년 169만 원으로 14.2%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소득인정액이 148만 원을 초과해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던 노인들도 내년에는 소득인정액이 169만 원을 넘지 않으면 기초연금을 신규로 받을 수 있게 된다.​ 부부가구의 경우 올해 236만8천 원에서 내년 270만4천원으로 14.2% 인상된다. ​

아울러 올해 소득하위 40%까지 적용됐던 기초연금 월 최대 30만 원 지급대상을 1월부터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 598만 명으로 확대된다. 이로 인해 256만 명이 추가로 지급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노인 일부는 국민연금 수령액과 배우자의 기초연금 수급 여부 등에 따라 지급액이 감액될 수 있다. 

최저임금이 올해 8,590원에서 내년 8,720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근로소득 공제액도 올해 96만 원에서 98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일하는 노인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했다.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나 주민센터에서 신청해야 한다.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국민연금공단 지사는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요청 시 직접 댁으로 찾아가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내년에 만 65세가 되는 어르신의 경우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생일이 1956년 4월인 어르신은 3월 1일부터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4월분 급여부터 받게 된다.

 


[2020-12-29 17: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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