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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공사중단 아파트 도서관·돌봄센터 등으로 탈바꿈  [2020-10-23 10:23:24]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 선도사업' 정상 추진

[시사투데이 정인수 기자] 28년 간 공사가 중단됐던 충청북도 증평군에 있는 아파트가 도서관, 돌봄센터 등을 갖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국토교통부는 충청북도, 증평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22일 증평군에서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 선도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MOU)을 체결했다.

 

증평군 공동주택은 당초 8층 아파트로 계획됐으나 28년 동안 공사가 중단돼 그간 도시미관 저해, 범죄·안전사고 우려 등 여러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도시흉물이던 방치건축물이 노인교실, 작은도서관, 다목적실, 돌봄센터 등 문화·편의시설을 갖춘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로 바뀐다. 주거환경이 불안정한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도 개발된다.

 

본 사업은 오는 12월 기존 건축물 철거를 시작으로 주택건설사업 인허가를 거쳐 내년 중 공사에 착공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한편, 공사중단 건축물 선도사업은 국토부가 2015년부터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국토부 김상문 건축정책관은 “올해는 공사중단 장기방치건축물의 정비실적이 제고될 수 있도록 지자체 역할 강화와 사업시행자 확대 등 제도개선도 함께 추진하고 지자체가 정비사업을 시행하는데 있어 실질적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2020-10-23 10: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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