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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체류 만료 외국인근로자 농·어촌 계절근로 취업 허용  [2020-08-23 16:33:10]
 
 생계비 지원 위한 출국만기보험 담보 대출

[시사투데이 이선아 기자] 국내 취업활동 기간이 만료된 외국인근로자의 농·어촌 계절근로 취업이 최대 3개월 간허용된다. 

 

고용노동부는 국내 체류와 취업활동이 만료됐으나 코로나19로 출국이 어려운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계절근로 취업 기회를 부여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어촌 계절근로 참여가 가능한 외국인근로자는 비전문취업(E-9) 자격으로 3년 또는 4년 10개월 간 근무한 후 올해 4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체류기간이 만료된 경우다. 

 

계절근로 접수 기간은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다. 계절근로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근로자(E-9)는 외국인고용관리시스템(www.eps.go.kr)에서 계절근로를 신청하거나 외국인등록증을 지참해 가까운 고용센터 방문 또는 팩스나 전자우편으로 고용센터에 계절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고용부는 취업활동기간이 만료돼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근로자(E-9, H-2)에 대해 지난 19일부터 출국만기보험을 담보로 적립된 보험금의 최대 50%까지 생계비 대출도 지원하고 있다.

 

출국만기보험은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한 사업 또는 사업장의 사용자가 외국인근로자의 출국 등에 따른 퇴직금 지급을 위해 외국인근로자를 피보험자 또는 수익자로 가입해야 한다. 

 

정부 측은 “국내 취업활동 기간이 만료된 외국인근로자의 경우 코로나19로 입출국이 매우 어려워 생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농촌에서는 외국인근로자를 구하지 못해 일손 부족 문제에 처해있다”며 “이번 조치가 출국이 어려운 외국인근로자의 생계 문제와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적인 조치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2020-08-23 16: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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