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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한남대·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도시첨단산단' 지정..2022년까지 조성 완료  [2020-10-23 10:06:15]
 
 기업입주 공간 건축, 산학연 혁신허브 등 구축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이 그동안의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국토교통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한남대학교와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캠퍼스 내 일부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의 유휴 교지를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기업입주 공간 건축, 정부의 산학연 협력, 기업역량 강화 사업 등을 집중해 대학을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3개 부처 공동사업이다.

지난해 8월 선도사업 공모에 참여한 32개 대학 가운데 3개 대학이 선정된 이후 1년여 만에 2곳이 지정돼 2022년까지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나머지 한 곳인 강원대학교는 연내 산업단지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조성면적은 한남대, 한양대 에리카 각각 3만1,000㎡, 7만8,579㎡으로 대학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 기존 대학 부지인 용적률 100%의 자연녹지지역을 용적률 400%의 준공업지역으로 변경해 최대 4배의 밀도로 활용할 수 있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으로 국비를 보조해 건축하는 기업임대 공간인 ‘산학연 혁신허브’는 각 대학에 2만2,300㎡(건축물 연면적) 규모로 조성된다.

한남대는 강점분야인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바이오 기술 등(ICBT)을 중심으로 입주기업에 대한 차별화된 지원을 통해 250개 기업과 1,5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한양대 에리카는 지난달 대학과 유치협약을 맺은 카카오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데이터 기반의 혁신기업을 유치하고 이와 연계해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 등 신기술 창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0-10-23 1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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