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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쉽게 넘어져 안전사고 위험 큰 가구 등 51개 제품 리콜명령  [2020-09-23 11:33:05]
 
  산업통상자원부 세종청사 전경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 행복드림(www.consumer.go.kr)해당 제품정보 공개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유해물질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안전기준을 위반한 가구, 장남감, 조명기구 등 51개 제품이 리콜명령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50대 제품안전 중점관리품목에 해당하는 가구, 장난감, LED등기구 등 1,005개 제품에 대해 7~9월간 집중적으로 안정성조사를 실시했다.

 

리콜명령을 받은 51개 제품은 생활용품 16개, 어린이제품 21개, 전기용품 14개다. ​가구, 유해화학물질, 구조 안전성, 감전보호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최중결함에 해당하는 51개 제품은 수거 등을 명령하고 KC인증을 취소했다. KC표시, 제조연월, 사용연령 같은 표시 의무 등을 위반한 172개 제품은 수거 등을 권고했다.

 

가구류 중 가이온퍼니처의 ‘가이온 마린 5단 800’은 벽고정장치 부품이 제공되지 않았고 히트가구의 ‘하버 800 5단’과 ㈜오하임아이엔티의 ‘와이티 800 5단 수납 서랍장’은 쉽게 넘어짐, 상일리베가구의 ‘벤티 800 5단 수납 서랍장’은 톨루엔 기준치(0.082mg/㎡ h,)를 1.7배 초과했다. 

 

실내용 바닥재 제품인 비스바바의 ‘물이 잘 빠지는 푹신한 욕실매트’와 히키스의 ‘욕실매트’는 ​간, 신장 손상을 유발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기준치(1,000ppm)를 각각 4.1배 초과, ​154.5배 초과했다. 모나코몰리브의 ‘욕실매트 MONACO)’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기준치를 181.7배, 피부염과 각막염 등을 유발하는 납 기준치(90ppm)를 3.5배 초과했다. 

 

어린이제품 21개 중에는 와니월드의 ‘구체관절인형(미니프린세스돌 30cm), ㈜메디블루의 ‘꾸러기 상자’, ㈜올림포스의 ‘시크릿 쥬쥬 핸드백 쥬얼리센트’ 등이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기준치를 각각 2.2배, 403배, 198배 초과했다.

 

아동용 의류인 그로벌세인트(주)의 ‘마린 키즈 파자마 라이언’은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기준치를 2.3배, 납 기준치는 23배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포르 인터내셔널의 ‘서클 로고 베기스 쇼츠’는 끼임사고 방지를 위한 조임끈 안전기준을 위반했다. 

 

국표원은 리콜 처분한 51개 제품의 원천적인 유통차단을 위해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 행복드림(www.consumer.go.kr)에 해당 제품정보를 공개하고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과 제품안전 국제공조 차원에서 OECD 글로벌리콜포털(globalrecalls.oecd.org)에도 등록했다.

 

 


[2020-09-23 11: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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