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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 도입..내년 상반기 본격 시행  [2020-09-18 15:50:05]
 
 제도도입 위한 전력시장 운영규칙 개정 완료

[시사투데이 정인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거래소는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출력 변동성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예측제도는 20MW 이상 태양광, 풍력 발전사업자 등이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하루 전에 미리 예측해 제출하고 당일 날 일정 오차율 이내로 이를 이행할 경우 정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번 예측제도 도입은 재생에너지 설비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안정적 계통 운영을 위한 정확한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예측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마련됐다. 국제에너지기구(IEA)도 개별 태양광·풍력 발전기의 예측발전량 확보를 권고한 바 있다.

 

예측제도를 통해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능력을 제고함으로써 재생에너지 변동성으로 인해 발전기를 추가 기동하거나 정지, 증발 또는 감발하는 비용을 절감해 보다 효율적으로 전력계통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발전량 예측을 위한 기상정보 수집·​처리·​활용, 사물인터넷 기술을 통한 실시간 정보 취득, 전기저장장치를 활용한 발전량 제어 등 새로운 사업모델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와 전력거래소는 10월 사업자 설명회, 11월 실증테스트, 전력거래소의 관련 전산시스템을 구축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예측제도를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산업부 측은 “예측제도는 재생에너지를 일반발전기와 같이 전력시장 및 전력계통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발전량 입찰제도의 시범 모델이 될 전망이다”며 “예측제도 도입 후 운영성과를 감안해 재생에너지 발전량 입찰제도 도입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고 했다. ​ 


[2020-09-18 15: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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