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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상반기 자동차 등록대수 2,400만대..국민 2.1명당 1대 보유  [2020-08-24 11:24:53]
 
  국토교통부 세종청사 전경
 친환경차 전체의 2.9% 차지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우리 국민 2.1명 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018년 말 자동차 등록대수가 2,300만 대를 기록한 이후 올해 6월말 기준 2,400만 대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인구 2.16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미국 1.2명, 일본 1.7명, 독일 1.6명에 비해서는 약간 낮다.

 

지난해 상반기 전체 등록대수가 24만 대 증가했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35만 대가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등록대수 증가율은 1.43배에 달했다.  

 

국토부는 올해 상반기 국내 자동차 내수 판매가 93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던 것도 하나의 요인으로 분석했다.

 

반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해외 시장 위축으로 수출 판매는 82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33.4% 감소했다.   

 

친환경자동차로 분류되는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자동차는 69만 대로 전체에서 2.9%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6%p 증가했다.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수소차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11만1,307대)​, 25%(57만506대), 226%(7,682대)로 증가했다. 특히 수소차는 2018년 말 등록대수 893대에서 1년 반 만에 8.6배가 증가해 보급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6월 기준 국산차는 2,148만 대(89.4%), 수입차는 254만 대(10.6%)로 수입차 점유율은 2018년 9.4%, 지난해 10.2%에서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자동차 거래 건수는 지난해 6월 기준 1,814천 대에서 올해 6월 1,924천 대로 전년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국토부 백승근 교통물류실장은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동차 등록, 정비, 검사, 튜닝, 매매, 폐차 등 생애주기에 맞춘 자동차 통계관리를 선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0-08-24 11: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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