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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여름철 불법·불량 휴가용품 16만점 국내 유입 차단  [2020-08-11 11:29:50]
 
 
 여름철 휴가용품 안전성 집중 검사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국가기술표준원과 관세청은 여름철 휴가용품에 대한 안전성 집중검사를 실시해 불법·불량제품 113건 16만점을 적발해 통관단계에서 사전 차단했다고 밝혔다.

 

앞서 산업부와 관세청은 6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35일간 여름철 휴가용품을 대상으로 안정성 검사를 실시했다. 

 

이에 안전인증을 받지 않았거나 허위로 표시한 제품, 안전기준에 따른 표시를 하지 않거나 표시를 오기한 표시사항 위반 제품 등 113건을 적발했다. 

 

품목별로는 과충전, 과방전, 합선 시 폭발사고 위험성이 있는 휴대용선풍기와 전기모기채, LED랜턴 등 캠핑용품이 13만8천여점으로 가장 많고 물놀이기구, 구명복 등 물놀이용품이 9천여점 등이었다.

 

특히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따르면, 휴대용 선풍기 관련 신고는 2016년 4건에서 2017년 33건이 발생했다.

 

국표원은 이번에 적발한 제품에 대해 폐기하거나 상대국으로 반송하는 등 국내 유입을 사전 차단했다. 

 

국표원 측은 "앞으로도 안전성 검증 없이 반입되는 불법·불량제품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계절별로 수입 급증이 예상되는 제품에 대한 통관 단계 안전성 집중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했다.

 


[2020-08-11 11: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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