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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디지털 신기술 적용 추진 중소·중견기업 지원…800억원 규모 펀드 조성  [2020-07-16 10:31:27]
 
  산업통상자원부 세종청사 전경
  ‘디지털 산업혁신 펀드’ 운용사 선정계획 공고

[시사투데이 정인수 기자] 디지털 신기술 적용에 부담을 느끼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800억원 규모의 디지털 산업혁신 펀드가 조성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DNA(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산업혁신 선도기업을 지원하는 ‘디지털 산업혁신 펀드’ 운용사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본격적인 조성 절차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투자대상을 DNA 관련 기술을 접목해 산업·​에너지 공정개선, 제품·서비스 혁신을 추진하는 중소·​중견기업으로 설정했다. 펀드 결성금액인 800억원의 최소 60%인 480억 원 이상을 의무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기존 정책펀드는 이미 신기술을 도입해 해당 분야에 종사 중인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이 투자대상이었다. 반면 이번 펀드는 기획, 조달, 생산, 물류, 마케팅 등 생산과정 전반에 DNA 기술을 새롭게 접목하는 기업이 지원을 받는다. 기업의 새로운 도전에 따른 리스크를 분담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산업기술 정책펀드 기업당 평균 투자액은 15억원으로 투자 시 약 50여개의 기업이 동 펀드를 통해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2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 한국성장금융(www.kgrowh.or.kr) 홈페이지를 통해 출자 설명회가 진행된다. 8월 19일 제안서 접수 마감, 9월 중 운용사 선정 후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투자가 개시될 예정이다.


산업부 측은 “불확실한 기대효과, 자금부족 등으로 디지털 신기술 적용에 부담을 느끼는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우리가 강점을 보유한 세계적인 제조 기반과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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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6 10: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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