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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한국판 뉴딜 지역에서부터 생생하게 구현해 주민의 삶 바꿀 것···뉴딜 160조 중 75조 지역 사업···지역 경제 활력"  [2020-10-13 14:46:59]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주재 (사진은 지난달 3일 열린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 주재하며 발언 사진=청와대)
 "지역균형 뉴딜이 정부의 균형발전정책을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켜나가길 기대"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위기극복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고 국가균형발전의 꿈을 이루기 위한 발걸음은 한순간도 멈출 수 없다"며 "정부는 담대한 지역균형발전 구상을 갖고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국가발전전략으로 한국판 뉴딜을 강력히 추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지역균형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의 참여와 협력이 필수적이며, 국회의 뒷받침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어 "우리 정부는 혁신도시, 대규모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규제자유특구 선정, 지역밀착형 생활SOC 확충, 재정분권,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 등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힘있게 추진해왔다"며 "'지역균형 뉴딜'은 지금까지 추진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더욱 힘을 불어넣고, 질을 높여줄 것이다. 또한 지역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내는 지역혁신 전략이기도 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문 대통령은 지역균형 뉴딜과 관련해 "한국판 뉴딜을 지역에서부터 생생하게 구현해 주민의 삶을 바꿀 것"이라며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담은 총 투자 규모 160조 중 절반에 달하는 75조 이상이 지역 단위 사업이고 그린 스마트스쿨, 스마트그린 산단, 그린 리모델링 등 한국판 뉴딜의 대표 사업들은 삶의 공간과 일터를 혁신하고 생활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거론한 뒤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특히 "지역 주도로 창의적 발전 모델을 창출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 주도성을 살린다면, 지역 스스로가 주역이 되어 마음껏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지자체가 앞장서고 기업과 지역 주민이 함께한다면, 많은 모범사례와 성과가 창출되리라 믿는다"며 "인근 지자체끼리 협력하여 초광역권으로 '지역균형 뉴딜'을 추진하는 것도 경쟁력을 키우는 좋은 방안"이라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존의 국가균형 발전과 연계해 균형발전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며 "혁신도시는 지역균형 뉴딜의 거점이 될 것이며 이미 추진 중인 대규모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는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과 만나며 고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밀착형 생활SOC는 한국판 뉴딜과 결합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균형 뉴딜이 정부의 균형발전정책을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켜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역균형 뉴딜이 우리 정부의 균형발전정책을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켜나가길 기대한다"며 "지역균형 뉴딜 사업에 적극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고 지역균형 뉴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제도 개선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초광역권 지역균형 뉴딜을 포함해 지역의 창의적 사업에 대해서는 더욱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중앙과 지방 간 소통 협력을 강화하는 협업체계도 강력히 구축하겠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지역균형 뉴딜의 첫발을 떼게 된다. 이제 지역균형 뉴딜은 한국판 뉴딜의 기본정신이면서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에 서게 됐다"며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합심해 힘있게, 그리고 속도감 있게 추진되길 바라고 다음 시․도지사 연석회의는 ‘지역균형 뉴딜’의 추진 상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0-13 14: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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