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산림청은 8월 8일 '제5회 섬의날'을 맞아 충청남도 보령시 삽시도에서 섬숲 경관 복원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효율적 사후관리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산림청은 2020년 섬 지역 산림복원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복원계획을 수립해 지난해까지 염해, 가축방목, 골재채취 등의 이유로 자연적․인위적으로 훼손된 섬숲 265ha를 복원했다. 오는 2029년까지 총 765ha를 복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