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이선아 기자] 경기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개관 이래 첫 비보잉 기획공연인 ‘스트릿 온 더 탑’을 무대에 올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갬블러크루, 애니메이션 크루, 롤링핸즈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스 크루들이 브레이킹, 팝핑, 락킹 등 다양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스트릿 댄스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스트릿 댄스와 더불어 DJ가 함께 하는 개인 댄서들의 퍼포먼스 쇼, 비트박스, 가수 락커스빈의 무대 등 풍부한 공연으로 구성했다.

 올해 종합편성채널인 ‘JTBC’에서 방영한 비보잉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인 ‘쇼다운’에서 선보여 많은 화제를 낳았던 갬블러크루, 애니메이션 크루, 롤링핸즈 등 세 크루의 합동무대도 이번 공연에서 다시 한번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수원SK아트리움이나 인터파크 티켓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 또는 예매처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