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기사 >
 
꽃차 소믈리에 양성과 농촌여성 역량강화 ‘큰 이정표’ 세워  [2022-07-01 09:41:19]
 
  한국체험꽃차연구원 오승영 원장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꽃은 땅에 피어서도 찻잔에 피어나도, 접시 위에 자리해도 아름답다. 산과 들 곳곳에 흐드러지게 핀 꽃을 이용해 차를 만들고, 꽃차 관련 전문 인력양성은 물론 꽃차산업 인프라 구축 등에 선구자적 역할을 해온 이가 있다. 

 

 겸손한 말투와 온화한 표정을 지닌 ‘한국체험꽃차연구원 오승영 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40년간 공직에 몸담았던 그녀는 2011년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재임 당시 유휴부지에 식용꽃을 재배하면서 꽃차 상품화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가를 방문하고 꽃차 연구에 몰두해왔다.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농가소득 증대에 대해 골몰해 온 오 원장에게 꽃차는 그야말로 블루오션이었다. 

 

 그리고 이는 퇴임 후 2013년 한국연구재단의 전문경력인사로 초빙되며 본격화됐다. 정체돼있던 태안군의 농촌관광에 ‘꽃차 체험프로그램’을 도입하며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것이다. 

 

 이에 오 원장은 2014년부터 3년간 태안군 농촌체험관련 농가, 귀농·귀촌인, 여성농업인들에게 꽃차 제다기술을 집중 교육했으며 50명의 ‘꽃차 소믈리에’를 양성했다. 수강생들은 꽃차 전문가로서 유휴부지에 식용 꽃 재배·생산, 꽃차 가공 상품개발, 농촌체험 프로그램 접목 등 6차산업화의 롤-모델로 성장했다. 

 

 이처럼 태안군의 자원을 십분 활용해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를 견인한 오 원장은 학문적·실무적 전문성을 겸비한 실사구시를 구현하는 인물이다. 그녀는 강원대 행정학 석사, 명지대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꽃차전공을 위해 원광디지털대 차문화학사와 이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보유한 자격증만 15여개에 이른다(꽃차명인, 한식조리명인 등). 

 


 

  특히 오 원장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 소비자교육(2016~現) ▲협성대학교,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2017~2019)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2021~現) ▲원광디지털대학교 평생교육원(2021~現) ▲ 지역의 시·군 단위 공공기관 꽃차자격과정(2013~現) 강사로서 꽃차학문 발전과 후진양성 등에 각별한 정성을 쏟고 있다. 

 

 그러면서 (사)한국꽃차협회 부회장, (사)농촌생활발전중앙회장, (사)미래사회여성연합회 고문 (사)농진중앙회 부회장, (사)한국한식협회 이사, (사)농촌관광협회 부회장, 다울림꽃차연구회 공동대표, 세종로국정포럼 농촌체험위원장 등의 전·현직 프로필을 써내려왔다. 

 

 여기에 ‘웰빙 식품가공 매뉴얼’, ‘태안의 건강기능차’, ‘태안의 꽃차’, ‘사계절 꽃차의 정석’, ‘꽃차학개론과 티푸드 Ι·ΙΙ’ 등의 저서도 집필했다. 

 

 오승영 원장은 “꽃차의 학문 정립을 위해 ‘차학, 식품가공학, 식물재배학, 영양학, 본초학, 약선학, 한의학’ 등과 연계성을 찾아 이론과 원리를 다방면으로 연구·전파하고 있다”며 “꽃차 명인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농촌과 도시가 함께 상생하는 ‘꽃심을 키우는 행복전도사’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한국체험꽃차연구원 오승영 원장은 식물자원을 활용한 전통 식문화 계승·발전과 ‘꽃차 소믈리에’ 양성에 헌신하고, 꽃차 체험·교육 활성화를 도모하면서, 농촌여성의 역량 강화 및 소득원 창출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2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22-07-01 09:41:19]
이전글 판화와 서양화의 접목…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작..
다음글 전남지역 귀농어귀촌인 든든한 버팀목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