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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꿈나무 육성에 나선 이 시대 '참 어른'의 따뜻한 장학사업  [2021-12-03 10:02:25]
 
  (재)최혁영장학회 최혁영 이사장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꿈을 좇아 주경야독을 불사하던 청년이 어느덧 자신의 발자취를 회고하는 원로가 되었다. 참으로 우여곡절 많은 지난 세월이었지만 모두가 잘 살았다고 입을 모은다. 

 

 굵직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던 능력 있는 회사원, 부와 명예를 거머쥔 성공한 CEO, 나아가 차세대 꿈나무를 육성하는 나눔의 독지가까지. 

 

 (재)최혁영장학회 최혁영 이사장은 자칫 길을 잃기 십상인 우리네 인생행보에서 이 시대의 큰 어른이자 참된 멘토가 전하는 담담하고도 진솔한 ‘삶의 조언’을 들려주려 한다. 

 

 경북 예천에서 태어난 최 이사장은 일찍이 부모님을 여읜 막막한 현실에서도 가슴 속 차오르는 학구열을 불태우며 힘겹게 대학공부까지 끝마쳤다.

 

 졸업 이후 신진자동차그룹 신원개발(주)에 입사해 한국 해외사업 제1호 이란 코람샤 항만공사 현장 공정관리 및 공무요원을 지냈고, 삼성종합건설로 이직하며 이란·이라크·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 해외공사 수주 및 집행 등의 현장경험을 쌓았다. 

 

 1990년에는 삼우토건(주)을 창업해 전국 고속도로 공사, 지하철 공사, 공단 건설, PLANT 건설 등을 수행하며 기업 입지를 탄탄히 굳혀나갔다. 삼우토건을 반석 위에 올려놓은 최 이사장은 제일토건산업·삼우개발·(주)미혜산업 등을 설립해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끊임없는 도전을 단행해왔다. 

 

 현재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최혁영장학회 운영에 집중하며, 어린 후배들이 훌륭한 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양분을 베푼다. 

 

 2013년 출범한 최혁영장학회는 매년 40명~5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연간 3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금껏 총 353명 학생들(고등학생·대학생)에게 등록금·기숙사비·생활비 등을 지원했으며, 주기적으로 장학생·학부모와 함께 간담회 및 식사자리도 갖는다.  

 

  

 무엇보다 최 이사장은 두 달에 한 번씩 장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인생의 지혜와 덕담을 담은 정성스런 편지를 적어 보낸다. 

 

 ‘나의 사랑하는 000 장학생에게’로 시작하는 그의 편지에는 마치 손주를 대하는 할아버지의 따뜻한 진심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청년들의 고민을 가벼이 여기지 않고 ‘의미 있는 인생’, ‘일사일언’, ‘성공 습관 7가지’ 등을 빼곡히 적어 인성교육과 멘토링 수행에 심혈을 기울인다. 

 

 학생들은 ‘존경하는 최혁영 할아버지께’란 제목으로 회신해 깊은 감사함을 전한다. 최 이사장은 고이고이 간직해 온 이들의 편지를 최근 발간한 4번째 저서 ‘사랑의 대화 Ⅳ’에 담아냈다.  

 

  

 그는 “인생은 배움의 연속이며, 배움은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며 “우리 장학회 손자·손녀들이 성품과 자질을 갖춘 세상에 반드시 필요한 인재가 되길 소망한다”고 응원했다.

 

 덧붙여 “장학사업은 교육지원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복지사업인 만큼 많은 참여와 독려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환경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는 일은 없도록 물심양면 돕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재)최혁영장학회 최혁영 이사장은 차세대 꿈나무들을 위한 지속적인 장학사업 및 진심의 인성교육 멘토링 수행에 헌신하고, 사회공헌 활동 전개에 앞장서 노블레스 오블리주 모범사례 제시에 기여한 공로로 ‘2021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21-12-03 1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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