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기사 >
 
‘한국바둑의 메카, 의정부’ 조성과 인프라 구축에 총력  [2021-06-04 09:18:01]
 
  의정부시바둑협회 최영호 회장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한국바둑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다. ‘한국기원 이전’ 유치에 성공했고, 국내 최초의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사업도 본격화 됐다. 

 이런 의정부시와 바둑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바둑 인프라 구축 및 저변 확대, 프로·아마추어의 균형발전방안 모색’에 적극 앞장선 이가 있다. 

 ‘(재)한국산업보건환경연구소 이사장’으로서 보건·의료업에 종사하며, 2015년부터 ‘의정부시바둑협회’를 이끌어온 ‘최영호 회장’이다. 

 최 회장은 열렬한 ‘바둑 애호가’이고, ‘아마 5단’의 기력을 가졌다. 일본바둑을 평정한 조치훈 기사의 활약에 매료되어 40년간 바둑과 함께했다. 

 그만큼 ‘바둑문화가 활성화’ 되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의정부시바둑협회(이하 협회) 회장직도 ‘바둑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최영호 회장은 “바둑의 장점을 열거하자면 입이 아플 정도로 많지만, 바둑 인구가 줄고 있어 안타깝다”며 “바둑 인프라와 저변 확대가 절실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의 일환으로 그는 ‘2021 컨디션배 내셔널 바둑리그 4~7라운드’가 의정부에서 열린 날짜에 맞춰 본지와 인터뷰를 했다. ‘바둑의 묘미와 덕목’ 등을 ‘한 명에게라도 더, 제대로 알리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최 회장은 “바둑이 마인드스포츠”라며 “바둑으로 마음을 가다듬고 단련하며, 삶의 덕목까지 자연스레 깨우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기도오득(棋道五得)’이란 격언으로 바둑 예찬론을 펼치며, 의정부시와 연계한 협회의 주요사업도 조목조목 짚었다. 

 최영호 회장에 따르면 협회는 ▲의정부시장기 대축전 바둑대회 ▲의정부시 회룡배 전국 바둑대회 ▲한수이북 어린이 바둑대회 ▲바둑협회·여성강사회 페어바둑대회 등의 개최를 매년 주관·후원해왔다(지난해 제외, 코로나19 방역지침 의거). 

 아울러 최 회장은 ▲2020 시니어 바둑리그, ‘의정부 희망도시’ 팀 단장 ▲2021 내셔널 바둑리그, ‘의정부 행복특별시’ 팀 단장도 맡았다. 나아가 그는 ‘꿈나무 기사 육성과 루키바둑리그 출전 지원, 초심자를 위한 바둑 강좌 마련’ 등으로 바둑문화의 보급·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의정부시는 ‘한국바둑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창단한 ‘바둑메카 의정부’ 팀도 국내 최대 규모의 ‘2020-2021 KB바둑리그’에 처음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의정부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바둑전용경기장 건립사업’이 올해 3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의정부 호원동 일대에 국내 최초로 들어설 ‘바둑전용경기장’은 2023년 12월 준공이 목표다(전체면적 1만㎡,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최영호 회장은 “바둑전용경기장이 개관하면 각종 바둑대회가 연중 열리고, 대규모 국제대회의 개최도 가능하다”며 “시민들의 여가선용, 관람객 유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한국바둑 위상제고 등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의정부시를 한국바둑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인프라와 저변 확대에 일조하겠다”고 다짐하며 “프로와 아마추어 바둑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 지자체, 기업 등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당부도 덧붙였다. 

 한편, 의정부시바둑협회 최영호 회장은 ‘바둑 메카 의정부’ 조성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헌신하고, 프로·아마추어 바둑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며, 바둑문화 활성화 선도에 기여에 기여한 공로로 ‘2021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21-06-04 09:18:01]
이전글 ‘화각예술’을 꽃 피워 ‘가야문화’의 향기 전파
다음글 이웃사랑 실천과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에 등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