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현일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가 ‘열린음악회’ 출연 현장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4일 포르테나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Behind The Fortena – 포르테나 열린음악회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영상에는 KBS2 열린음악회 출연 당시의 무대 뒷모습을 다채롭게 담았다. 밝은 모습으로 대기실에서 모습을 드러낸 포르테나는 리허설을 하고 몸을 풀며 완벽한 무대를 위한 준비를 했다.

포르테나는 바쁜 스케줄 속에도 서로 장난을 주고 받으며 유쾌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대기실에서 미리 곡을 연습해보며 조화로운 하모니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무대에 오르기 위해 환복한 포르테나는 클래식한 분위기의 화이트, 네이비 컬러의 슈트를 착용했다. 이날 부른 곡 ‘KINGDOM (Moonlight Tears)’과 잘 어울리는 귀공자 같은 훈훈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열린음악회 출연을 마무리한 포르테나는 “오늘 열린음악회 두 번째 출연이었다. 오랜만의 출연에 조금 떨리긴 했지만 팬분들의 응원 덕에 잘할 수 있었던 거 같다. 저희를 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세 번째 출연도 기대 중이다. 불러주시면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팬텀싱어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데뷔한 포르테나(이동규, 오스틴킴, 서영택, 김성현)는 멤버 전원이 테너로 이루어진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한편, 포르테나는 지난 3월 5일 리메이크 신곡 ‘Hard To Say I’m Sorry’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