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며 흥행 발굴에 나선 유쾌통쾌 범죄오락무비 <도굴>의 주역 이제훈, 조우진, 임원희가 11월 8일(일) 오전 11시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 출연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

영화의 주인공들이 <TV쇼 진품명품>에 출연해 문화재를 감정하는 방송은 영화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이례적인 홍보 활동으로 녹화 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번 출연은 배우들이 직접 영화 <도굴>과 <TV쇼 진품명품>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출연을 제안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스튜디오에서 유쾌한 입담을 선보인 도굴팀은 이번 방송을 통해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전문 감정가 못지않은 실력을 발휘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임원희 배우가 직접 의뢰하기 위해 가져온 애장품의 감정 결과도 방송을 통해 공개될 것을 예고해 영화를 이어가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진풍명품’ 출연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