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연출 안길호, 극본 하명희,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의 OST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 주연의 '청춘기록' 측은 오는 20일 오후 8시까지 '가창자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5일 방송된 '청춘기록' 4회 엔딩에 삽입돼 드라마 팬들의 귀를 사로잡은 OST의 가창자를 찾아내는 이벤트다.

특히 이번 OST의 주인공은 1차 라인업에 공개되지 않은 가창자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추리력을 자극하며 관심을 모은다.

해당 이벤트는 'tvN 드라마' 공식 SNS, 뮤직앤뉴 SNS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각 SNS 채널당 5명씩 추첨하여 목소리 주인공의 친필 사인을 담은 '청춘기록' OST 앨범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경품 당첨자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이후 발표될 예정이며, '가창자 맞히기'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청춘기록'의 OST 가창자로 세븐틴의 승관, 청하가 참여해 독보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일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엑소 백현, 마마무 휘인, 김재환, 이하이, 제이레빗 등 ‘음원 강자’들이 이름을 올리며 'OST 맛집'으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담은 드라마이다. 꿈꾸는 것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이 시대의 청춘,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직진하는 청춘들의 뜨거운 기록이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청춘기록’은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WATCHER(왓쳐)’ 등을 통해 치밀하면서도 섬세한 연출의 힘을 보여준 안길호 감독과 ‘닥터스’, ‘사랑의 온도’ 등 따뜻하고 감성적인 스토리에 현실적인 시선을 녹여내는 하명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여기에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 오랜 시간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나서 웰메이드 드라마를 탄생시켰다.

청춘을 대표하는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과 독보적 존재감을 지닌 하희라, 신애라까지 탄탄한 라인업을 구성하며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tvN ‘청춘기록’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한편, 드라마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청춘기록’의 OST ‘가창자 맞히기’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사진제공 (주)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