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현일기자] 개그우먼 박소영이 KBS 2TV ‘해피투게더4’ 게스트로 전격 출격한다. 

오늘(23일) 밤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에 박소영이 출연, 남다른 입담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박소영은 ‘원조 바보’로 통하는 김종민과 대환장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 버튼을 자극할 예정이라고. 

천연덕스러운 표정과 찰진 애드리브, 상큼 발랄한 매력을 자랑하는 박소영은 그동안 숨겨왔던(?) 허당미(美)로 목요일 밤 시청자들의 피로를 타파한다고. 함께 게스트로 출연하는 원조 바보 선배들과 여느 때보다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낸다고 해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에 박소영은 “어린 시절부터 봐오던 선배님들과 한자리에 앉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너무 즐거워 녹화 시간이 가는 줄도 몰랐다. 2020년 저의 첫 토크쇼가 ‘해피투게더4’라는 것이 영광이고 굉장히 행복하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재미있게 녹화한 만큼 웃음 가득한 이야기가 그려질 것”이라며 본방사수 독려까지 잊지 않았다.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안방극장 점령을 예고하고 있는 박소영의 활약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DB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