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현일 기자]  양수경이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Party’ 티켓매진에 힘입어 추가로 티켓을 오픈 했다.

양수경의 소속사 오스카이엔티 측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 워커힐씨어터 에서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Party’를 앞두고 있는 발라드 퀸 양수경이 티켓매진에 힘입어 28일 추가로 티켓을 오픈 했다”라고 밝혔다. 

양수경은 이번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party’에서 지금까지 자신의 히트곡은 물론 오는 14일 발매 예정인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에 수록될 곡들을 8인조 양수경 밴드와 함께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스카이엔티 관계자는 “막이 열리면 1988년 양수경을 빛나게 했던 주옥 같은 노래와 분위기 있는 고급스런 연출은 그녀를 더욱 빛나게 해줄 화려한 무대가 될 것이다”며 “여기에 8인조 양수경 밴드와 어우러진 깊이 있는 풍성한 사운드는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아주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수경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Party’는 오는 28일 오후 8시, 29일 오후 7시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 워커힐씨어터에서 100분간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_ 이성광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