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현일기자]  중국 소후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후 많은 관심 속에 국내에서 공개된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2’의 OST 앨범이 오늘(29일) 정오에 발매된다.

국내 오픈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2(극본 최지연/연출 김진영/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소후닷컴)’ 측은 “오늘(29일) 정오에 ‘두근두근 스파이크2’에 삽입된 모든 OST를 담은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킨다.

‘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2015년 방영한 ‘두근두근 스파이크’의 뒤를 잇는 로맨틱 스포츠 드라마로 ‘고품격 짝사랑’-‘두근두근 스파이크’-‘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이어 김종학 프로덕션과 소후닷컴이 합작한 고퀄리티 웹 드라마 4탄이다. 연애를 전혀 모르는 공부벌레 ‘한다운(김소은 분)’과 그의 연애 카운슬러를 자청한 전직 프로 배구 천재 세터 ‘동해성(이원근 분)’의 심박상승 로맨스를 그리며 네티즌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두근두근 스파이크2’ OST 앨범의 음악감독은 싱어송라이터 김종천이 맡았다. 그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KBS2 ‘추노’ OST를 비롯해 ‘공부의 신’, ‘도망자 Plan.B’, tvN ‘꽃할배 수사대’ 등의 작품에 참여해 수많은 히트곡을 제조한 실력파 뮤지션. 이에 ‘두근두근 스파이크2’ OST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타이틀곡인 ‘왼쪽 가슴에’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실력파 가수 노영채가 매력적인 음색을 더했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남녀주인공의 두근대는 마음을 대변해주며 듣는 이에게도 설렘을 선사하는 곡이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가창곡 ‘맴돌아’는 어긋난 사랑에 가슴앓이 하는 남녀주인공의 심경을 대변하는 곡으로, 서정적인 가사에 가수 PAZ의 애틋한 목소리가 더해져 듣는 이로 하여금 주인공들의 마음에 함께 젖어 들게 만든다.

한편 ‘두근두근 스파이크2’ OST 앨범은 앞선 두 가창곡과 함께 극중 김소은-이원근의 가슴 뛰는 청춘 로맨스를 한층 더 두근두근하게 만든 배경음악 17곡이 포함, 총 19곡이 수록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이에 ‘두근두근 스파이트2’ OST 제작사 측은 “이번 정식 OST 앨범에는 드라마에 삽입된 가창곡들은 물론, 드라마 속 장면들을 빛나게 만들었던 배경음악에 이르기까지 전곡이 수록돼있다. ‘두근두근 스파이크2’의 애청자들에게 선물 같은 앨범이 될 것이다. 오늘(29일) 발매되는 OST 앨범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본격적인 국내 점령을 시작하는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대학 배구팀을 배경으로 ‘연알못’ 김소은과 ‘연애 카운슬러’ 이원근의 심박상승 로맨스를 그리는 스포츠 로맨틱 코미디. 중국과 한국에서 공개된 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카카오 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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