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현일기자]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 성훈이 천재프로듀서로 11명의 아이돌 연습생을 데뷔시키는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SBS FunE, SBS플러스, SBS MTV에 교차 편성돼 4월 28일(금)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이하 ’아이돌마스터.KR‘)’(극본 신혜미, 원영실 / 연출 박찬율 / 제작 IMX)은 아이돌을 꿈꾸는 연습생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아낼 청춘극. 성훈(강신혁 역)은 천재 프로듀서 강신혁(성훈 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극 중 성훈이 분할 강신혁은 당대 최고의 아이돌들을 여럿 키워 낸 능력 있는 프로듀서로 11명의 연습생들의 데뷔과정을 이끌어 가는 인물. 과거 뜻하지 않은 사고로 이상한 소문에 휩싸여 잠적해 지냈던 그가 아이돌을 꿈꾸는 연습생들을 만나면서 이들을 최고의 걸그룹으로 만들기 위해 다시 한 번 프로듀서에 도전한다.

카리스마로 중무장한 강신혁은 아이들에게 혹독한 미션과 엄격한 트레이닝을 진행하지만 뒤에서는 이들 몰래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스스로 재능을 깨닫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외유내강 캐릭터다. 이에 성훈은 캐릭터의 매력이 시청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현재 ‘아이돌마스터.KR’ 촬영에 한창인 성훈은 “평소 장난기 많은 성격인데 촬영장에 오면 캐릭터에 몰입하게 돼 아이들에게 더 살갑게 대하지 못해 아쉽다”며 “작품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성훈은 “11명의 소녀들과 함께 연기하며 이 친구들이 노력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봐왔다. 아이들의 뜨거운 열정이 느껴져서 저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촬영하고 있으니 ‘아이돌마스터.KR’과 11명의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아이돌마스터.KR’은 일본 반나이남코의 유명 아이돌 육성게임 ‘아이돌마스터’ 시리즈를 원안으로 아이돌이 되고자 하는 소녀들의 꿈과 희망을 담는다. 이들의 꿈을 향한 성장스토리를 통해서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의 희망과 용기를 응원한다고. 

외유내강 카리스마를 뽐낼 성훈을 만날 수 있는 ‘아이돌마스터.KR’은 4월 28일(금) 오후 6시 30분 SBS funE 에서 첫 방송되며, 오후 11시 SBS 플러스, 30일(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주 1회, 24주간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사진제공 : IM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