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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고용부, 제조업 사망사고 ‘위험 경보’ 발령
 
  제조업 운반·하역 사망사고 현황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고용노동부가 운반·하역 작업 중 사망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제조업 사망사고 ‘위험 경보’를 6월 말까지 발령하고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지난 6일 기준 지난 3년 간(2019~2021년) 제조업에서의 운반·하역 사고사망자는 5~13명으로 전체 제조업 사고사망자의 10~17% 수준에 그쳤다. 그러나 올해 들어 25명이나 발생해 전체 제조업 사망사고의 3분의 1을 상회하고 있다. 이는 전년 대비 257.1% 증가한 수치다. 

 

올해 들어 제조업 운반·하역 사망사고는 1월 7명, 2월 5명, 3월 2명, 4월 10명으로 매월 발생하고 있다. 

 

고용부는 “지난 3년 간 주말 또는 휴일에 발생한 운반·하역 사망사고는 1건에 불과했으나 올해 벌써 4건이 발생해 주말·휴일에 이루어지는 운반·하역 작업 사망사고 위험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기업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기업에서 고르게 발생하고 있었다. 특히 전년 대비 50인 미만 제조업체의 운반 하역 사고사망자는 11명이나 증가했다. 또한 전년도 운반·하역 사망사고가 1건도 없었던 300인 이상 제조업체에서도 5건이나 신규로 발생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36.0%), 기계·장비(12.0%), 화학(12.0%), 섬유(8.0%),시멘트(8.0%) 5개 업종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특히 철강·금속 업종에서 전년 대비 7명이나 증가했다. 

 

제조업 운반하역 사망사고는 주로 크레인(44.0%), 지게차(20.0%), 화물차량(8%) 관련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전년 대비 크레인 사고가 9명(450%), 지게차 사고가 3명(150%)증가했다. 크레인 사고는 모든 사업 규모에서 고르게 발생하고 있으며지게차 사고는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집중해 발생하고 있다.

 

발생원인은 관리감독자가 배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 유도자 또는작업지휘자 없이 작업을 하다가 발생한 사고가 많았다.

 

고용부는 “사고의 구체적 원인에 비춰 봤을 때 기본 안전조치 준수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던 사고가 대부분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했다. 

 

고용부는 위험 경보 발령 기간 고위험 제조업체에 대한 현장점검 및 핵심 안전조치 준수에 대한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먼저 6월 현장점검의 날을 활용해 중소규모 제조업체에 대해서는 운반·하역 작업 시 안전조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민간 재해예방기관이 실시하는 무료 기술지도 시 운반·하역 작업 관련 기본 안전조치 사항도 지도할 계획이다. 

 

올해 제조업 전체 사망사고 중 주말 휴일 사망사고도 대폭 증가한 만큼 주말·휴일 작업 시에는 반드시 관리감독자를 배치한 상태에서기계·기구 또는 설비의 안전보건 점검 및 이상 유무 등을 확인 후작업이 이루어지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2022-05-24 11: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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