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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광주시 문화예술 발전·후진양성에 큰 이정표 세워
 
  규 조형연구소 최규철 대표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21세기 성장과 변화의 주요 키워드로 문화예술 분야를 손꼽는 이들이 많다. 심지어 문화예술 수준이 지역과 국가경쟁력을 가늠하는 척도로까지 일컬어진다.

 이런 점에서 광주광역시 문화예술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겨온 전남대학교 미술대학 최규철 명예교수의 행보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조각가, 교육자, 문화예술행정가로 명성이 자자한 최 교수는 모교인 전남대학교 미술대학에 40년간 몸담으며 후학양성에 정성을 쏟아왔다.

 그러면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주광역시연합회 회장을 12년간 역임하며 지역문화예술 창달의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 그는 광주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숙원 사업인 예총회관 건립이란 금자탑을 세웠다. 이를 토대로 지역문화예술단체의 위상 정립, 운영 활성화, 문화예술인 창작공간마련, 전시기회 제공 등에 전기도 마련했다.

 

 여기에 ▲광주예총 아트페스티벌(1~9회) ▲시민예술대학(20강좌) ▲아시아창작스튜디오 지역예술가 육성프로그램 ▲달빛동맹(대구예총과 문화예술 교류) ▲전국 광역시 및 제주도 예술교류 행사 ▲예술광주 발간(문화 전문 계간지)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상 ▲광주예총 예술문화상 시상 및 창작발표 ▲찾아가는 문화활동 ▲대한민국 명소스케치 교류전 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만큼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 광주발전연구원 이사, 광주광역시국제공연예술제 집행위원장, 정율성 국제음악제 조직위원장, 광주시립미술관 이사, 광주비엔날레 이사 등을 맡아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그렇다고 최 교수가 창작활동에 소홀할 것이란 예상은 금물이다.

 그는 서울 갤러리 현대, 광주 인재미술관, 코엑스, 예술의전당 등지에서 개인전을 가졌으며,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추천·초대작가전, 전남 조각가회 그룹전, 한·중·일 아세아 현대조각회 대만교류전, 광주-일본 가고시마 미술교류전, 전남대학교 교수작품전 등 다수의 단체전·초대전을 통해 조형예술의 진수를 선보였다.

 그 결과 전국무등미술대전 종합우수상,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특선 및 우수상(4회), (사)한국예총 광주광역시연합회 광주예술문화대상, 광주·전남 지역사회공헌 대상,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표창, 한국예총 예술문화대상 수상 등의 영예도 안았다.

 이처럼 조형예술 분야에서 탁월한 예술적 성취를 일궈온 최 교수는 지난 3월, ‘인생 1막’을 정리한다는 생각으로 50여 년의 작업세계를 총망라해 작품집을 발간하고, 전시장 겸 작업실인 ‘규 조형연구소’를 열어 ‘인생 2막’을 시작했다.

 최규철 교수는 “광주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디딤돌을 놓는다는 일념으로 뒤를 돌아볼 겨를도 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 “광주예총이 지역 문화예술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존재가치를 인정받으며, 지속성장이 가능한 반석 위에 올려놓은 것이 큰 보람”이라고 전했다.

 이어 “50여 년간 조각을 해왔지만, 아직도 배울 것이 많다”고 겸손해하며 “인생 2막은 온전히 작가로서 몰입의 삶을 살아갈 것”이란 뜻을 전했다.

 한편,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최규철 명예교수(규 조형연구소 대표)는 조형예술 발전과 미술인재 양성에 헌신하고, 광주광역시 문화예술 진흥을 이끌며, 전남대학교 위상 제고 및 예술인의 창작 ·교류 활성화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0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20-09-25 1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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