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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친환경 유기질비료 산업의 브레인 역할
 
  농업회사법인 횡성유기농산 싱싱비료 손이헌 대표이사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강원도 횡성군의 ‘농업회사법인 횡성유기농산 싱싱비료(대표 손이헌, 이하 싱싱비료)’가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 친환경·고품질 농산물 생산, 토양 활력 증진 등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국 최상급 발효퇴비를 생산·공급하며 쌓은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결실이다.

 1995년 설립된 싱싱비료는 ‘환경을 생각하고, 건강한 땅을 만든다’는 기치 아래 ‘유기질비료 전문 생산업체’로 입지를 굳건히 다져왔다. “20여 년간 전국 최고의 1등급 발효퇴비를 생산하고 있다”는 자부심도 크다.

 특히 ‘발효퇴비 제조법 연구·개발과 흙 살리기 운동’에 30년 이상을 바친 손이헌 대표가 2016년 취임하며, 싱싱비료도 힘찬 비상의 날개를 달았다.

 손 대표는 1992년 ‘오수·분뇨 및 축산폐수의 처리에 관한 법률’이 제정될 당시 ‘국내 최초 무배출 자원화 처리시설’을 탄생시켰고, 표준설계까지 제작·배포했다. 즉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처리 및 자원화’ 분야 발전사의 산증인이며, 관련 규정·제도·정책개선에 적극 앞장선 농업인이기도 하다.

 게다가 한국부산물비료협회 사무국장,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상근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현장과 행정 사이에서 냉철한 현실 대변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 등에 목소리를 높여왔다.

 이런 그는 지난 5년간 원료선별부터 제조공정 전반(약 6개월 소요)의 표준화, 작업환경 개선과 생산효율 향상, 품질관리 균일화 등에 힘써 ‘가축분뇨 대량처리 시스템’도 구축했다.

 

 손 대표에 따르면 싱싱비료는 산소를 차단한 상태에서 유익한 물질과 미생물을 많이 생성시키고자 한다. 흙을 살리는데 좋은 비료를 만들기 위해서다. 그리고 사용원료는 가축분뇨 외에 홍삼박, 커피박 등 이미 가수분해가 진행된 유기물을 활용한다. 이를 알맞게 혼합하고 산화발효와 산화건조방식으로 90℃ 이상의 고온 분해를 시키면 악취도 저감된다.

 또한 3면이 밀폐된 부숙(발효) 시설에서 8m 이상의 높이로 적재하고, 혐기성(산소가 없는 조건에서 생육하는 성질)이나 통성혐기성 미생물을 이용한 혐기발효가 이뤄진다. 여기서 짙은 갈색의 퇴비가 하얀 증기를 뿜어내는데, 전체 발효과정을 90℃이상 고온상태로 유지시키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6개월 이상 발효된 유기질비료는 작물성장에 필요한 유기산, 아미노산 등의 발효부산물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고온발효와 충분한 저온숙성까지 마친 완숙퇴비로 악취문제도 없다.

 이후 완숙퇴비는 자동화 시설에서 ‘싱싱비료’의 브랜드로 포장된다. ‘땅을 싱싱하게 만들어 농작물 생육을 촉진시키고, 친환경 유기농업에 기여한다’는 브랜드 철학으로 ‘싱싱유박골드’, ‘싱싱가축분퇴비 1등급’, ‘싱싱유기질’ 등의 제품이 나와 있다.

 손이헌 대표는 “부숙도(발효 정도)가 최고등급 유기질비료의 바로미터”라며 “실용신안을 획득한 퇴비발효촉진장치로 교반(뒤집기)작업 없이 고온발효 시켜 호기성 미생물도 활성화 시킨다”고 싱싱비료의 장점을 밝혔다.

 나아가 “모든 친환경 농작물 재배에 ‘싱싱비료’는 기본적인 제품”이라고 강조하며 “고품질·친환경 퇴비 공급으로 환경오염 방지, 토질 개량, 안전농산물 확대, 농업생산성 향상, 농가소득 증대 등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란 다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횡성유기농산 싱싱비료 손이헌 대표는 유기질비료 생산기술·품질 혁신과 농자재산업 경쟁력 강화에 헌신하고,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처리 및 자원화를 도모하면서, 경축순환농업 발전과 농가생산성 향상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0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20-08-28 10: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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