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2월23일 (일) 4:32 Contact us
 
 
자매지
週刊 시사투데이
 
커뮤니티
 
이색 news
 
스타줌인
 
이벤트
 
투데이 보드








배우 이병준

문 대통령 직원과 식사


- today board > hot issue
 
ㆍ2자녀 이상 저소득 다가구 '전세임대주택' 신청  [2020-02-14 13:51:31]
 
  국토교통부 세종청사 전경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2명 이상의 무주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전세임대주택이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159개 시군구에서 다자녀 가구, 고령자, 일반가구를 위한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돼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전세주택을 결정하면 공공주택사업자가 해당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입주대상자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모집물량은 총 7,540호로 다자녀 유형 1,500호, 고령자 유형 3,000호, 일반 유형은 3,040호를 공급한다.

 

다자녀 유형은 지난해 10월 24일 발표된 '아동 주거권 보장 등 주거지원 강화대책'에 따라 신설됐다. 미성년 2자녀 이상 무주택가구로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인 경우 1순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녀가 많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우선 지원하기 위해 자녀수와 현재의 주거여건을 기준으로 최대 9점의 가점을 부여한다. 순위 내에서 가점이 높은 순으로 최종 입주순위가 결정된다.

 

생계·의료급여 외 주거급여만을 수급받거나 차상위계층인 고령자는 종전에는 2순위로만 신청 가능했지만 이번 모집부터 1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다자녀 유형은 전세보증금을 수도권 기준 최대 1억 2천만 원까지 지원하고 3자녀 이상부터는 자녀수에 따라 2천만 원 씩 추가 지원한다. 고령자와 일반 유형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수도권 기준 9천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전세주택 입주자는 전세지원금의 2~5% 입주자 보담 보증금과 함께 월임대료로 지원금액(전세금의 95~98%)에 대한 연 1~2%의 금리를 부담한다. 보증금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1순위 자격 입주대상자는 입주계약 시 입주자 부담 보증금을 전세지원금의 5%에서 2%로 낮추는 임대조건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월임대료 산정에 적용되는 금리를 미성년 자녀수에 따라 1자녀 0.2%p, 2자녀 0.3%p, 3자녀 이상 0.5%p까지 인하한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0.2%p 우대금리를 지원한다.

 

2월 26일부터 3월 3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빠르면 3월말부터 입주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다자녀 공공임대주택 유형 신설 등을 통해 주거복지 정책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2020-02-14 13:51:31]
이전글 화천군 야생멧돼지 폐사체 2개체 아프리카돼지열병 바..
다음글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제·백신 개발..연구 과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