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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소외된 이웃들과 동행, 더불어 사는 사회구현에 ‘징검다리’ 역할  [2019-10-04 10:03:48]
 
  (사)징검다리 임동현 대표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사람 ‘人’ 한자는 두 획이 서로 의지하고 있다. 한 획이 없으면 다른 획도 넘어지는 형상이다.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으며, 부족한 부분을 서로 기대고 받쳐줘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 점에서 (사)징검다리(www.happy-1004.or.kr) 임동현 대표는 이웃과 더불어 살기를 적극 실천하며, 갈수록 이기주의와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해지는 우리 사회에 본보기를 제시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누구보다 앞장서는 임 대표의 행보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것이다.

 지난 1995년 창립된 (사)징검다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층 및 신빈곤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후원자 발굴(개인·단체·기업)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에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해왔다.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사업 ▲사랑의 연탄나누기 운동 ▲365 희망 장학금 ▲사랑의 집수리 사업 ▲방과 후 교육 ▲사랑의 반찬나누기 운동 ▲난치병 어린이 돕기 ▲한방침술 봉사 ▲친절한 빨래방 운영 ▲사랑의 빵나눔터 운영 등의 활동을 전개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특히 ‘사랑의 연탄나누기 운동’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6만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1만7천여 가구에 무려 350여만 장의 연탄이 전달됐다.

 이에 그치지 않고 연탄보일러 설치(4백여 세대) 및 유류비 지원(3백여 세대)으로 저소득층 난방비 부담 완화에도 일조해왔다.

 또한 조손가정·독거노인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의 부식비·생계비 절감을 위해 영양반찬·김장김치를 배달하는 ‘사랑의 반찬나누기 운동’에도 소홀함이 없다.

 이와 함께 올해 1월부터 ‘사랑의 빵 나눔터’를 개소하고 결식아동(2백여 명)들의 아침을 책임지고 있다. 그러면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왔다.

 이외에도 소외계층의 체계적 지원·관리를 위한 ‘HAPPY-1004 봉사단’, 연탄 후원금 모금을 위한 ‘연탄카페’ 운영 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만큼 왕성한 공동체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그 결과 (사)징검다리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도대상(2005), 우민재단 사회복지부문 우민상(2017), 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최우수상(2017), 충정대상 사회봉사부문(2017) 등을 수상하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런 (사)징검다리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임동현 대표는 관의 보조금도 받지 않고 24년간 봉사·후원자만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동행해 더욱 의미가 깊다.

 임 대표는 “어엿한 성인이 된 징검다리의 지난날을 되돌아보니 최선을 다했지만 아쉬움도 남는다”고 겸손해하며 “어려운 이들을 돕는 일이 내게 주어진 과제이고 소명이며, 봉사 그 자체가 내 삶의 목표”라고 전했다.

 덧붙여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랑의 징검다리’를 놓아가도록 많은 이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사)징검다리 임동현 대표이사는 청주·충북지역 상생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헌신하고, 소외계층 복리증대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이끌며, 봉사·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9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19-10-04 10: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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