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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단양군 농업발전 견인하는 ‘실버가수’ 화제  [2019-08-30 10:35:13]
 
  단양군4-H본부 정창영 회장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4-H는 머리(HEAD)·마음(HEART)·손(HANDS)·건강(HEALTH)을 의미하는 영어단어의 머리글자 4개를 말하며, 우리나라에선 각각 지(智)·덕(德)·노(勞)·체(體)로 번역·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4-H운동은 국가의 장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지·덕·노·체 이념을 생활화하며,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해 전문영농인·농업인으로 성장하도록 함에 역점을 둔다.

 이런 가운데 단양군4-H본부 정창영 회장이 고품질 농산물(콩·마늘·고추) 재배로 소비자 안전 먹거리 제공에 앞장서고, 과학영농기술 보급으로 농가 소득창출을 이끌며, 영농후계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1959년 4-H활동을 시작한 그는 1967년 충청북도4-H연합회장을 끝으로 30년간 공직에 몸담았다. 1998년 대강면사무소 부면장으로 퇴직할 때까지 정 회장은 투철한 봉사정신과 애향심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를 선보이며,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발 벗고 나섰다.

 이를 토대로 2001년 제11대 대강농협 조합장으로 선출돼 4년간 조합경영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인과 더불어 잘사는 농촌 실현’을 위해 각고의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후11년째 단양군4-H본부를 진두지휘한 정 회장은 “60년 전 4-H에 입문하며 리더십을 배웠고, 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자산이 됐다”며 “앞으로도 4-H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청년4-H회원들에게 든든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그는 본업인 농업에도 소홀함이 없다. 체계적·과학적인 토양관리 등의 노하우를 갖추고 콩(2,640㎡), 마늘(2,640㎡), 고추(990㎡)를 재배에 구슬땀을 흘린다.

 특히 자신만의 경종법을 개발해 1993년 ‘전국 콩 증산왕’으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이처럼 농업발전에 일익을 담당한 정 회장의  또 다른 명함은 ‘실버가수’다. 2016년 전국사랑나눔 실버가요제에서 입상하며 공식적으로 가수인증을 받았다. 나아가 정식가수로서 전국의 축제·행사무대에 올라 구성진 노래실력을 뽐내고 있다(공연 횟수 60여 회).

 

 그러면서 노래를 통한 재능기부에도 열성적이다. 지금까지 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공연도 꾸준히 펼쳐왔다.

 넘치는 끼와 열정으로 스포츠 중계에도 뛰어난 정 회장은 각종 체육대회에서 경기실황을 중계해 관내에서는 ‘정창영 아나운서’로 불린다.

 군복무 시절부터 마이크를 잡고 스포츠 중계를 한 관록으로 타 지역에서도 체육행사가 열리면 그를 모셔갈 정도였다고 한다.

 정 회장은 “마이크만 잡으면 돌변 한다”고 환한 웃음을 지으며 “하고 싶은 일, 잘 하는 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일에 몰입하며 ‘행복하게, 즐겁게, 활기차게’ 노후를 영위할 것”고 전했다.

  이어 “지역사회에서 크나큰 신뢰·응원을 받은 만큼 ‘봉사하고, 나누며, 더불어 함께하는 삶’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단양군4-H본부 정창영 회장은 단양군 농업경쟁력 강화 및 농민들의 권익대변에 헌신하고, 고품질 농산물 재배·생산·유통 및 소비자 안전먹거리 제공을 이끌며, 4-H이념 계승·창달과 농촌지도자 역할증대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9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19-08-30 10: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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