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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대구 향토음악 제작·보급과 사회봉사 선구자 역할 수행  [2019-04-05 13:10:13]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 대구시지회 박금지 지회장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사람 ‘人’ 한자는 두 획이 서로 의지하고 있다. 한 획이 없으면 다른 획도 넘어지는 형상이다.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으며, 부족한 부분을 서로 기대고 받쳐줘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 점에서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 대구시지회 박금지 지회장(가수 금지)은 이웃과 더불어 살기를 적극 실천하며, 갈수록 이기주의와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해지는 우리 사회에 본보기를 제시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에 누구보다 앞장서는 박 지회장의 행보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것이다.

 실제 그녀는 1990년대부터 ▲어르신 효 노래봉사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활동 ▲소외계층 무료 미용봉사 ▲경로잔치 주최 ▲요양병원 무료공연 ▲대구경북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위한 무료공연 ▲독거노인 위로공연 ▲영정사진 무료제작 ▲연탄봉사 ▲노숙인 무료급식 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나눔과 봉사활동에 정성을 쏟아왔다.

 박 지회장은 “내가 남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봉사와 나눔이 내 삶을 더욱 행복하고 풍요롭게 만들었다”고 겸손해했다.

 이처럼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을 밝히고 있는 그녀도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여의고 가난한 성장기를 보냈으며, 건강악화로 죽음의 문턱도 오갔다. 설상가상 IMF시절 남편의 보증문제까지 겹치면서 매서운 시련을 겪었다.

 그러나 삶의 끝자락에서 만난 노래는 다시 뛸 수 있는 원동력이 됐고, 박 지회장은 사재를 털어 무료공연 개최, 음반 제작·홍보, 축제기획 등 남다른 열정으로 ‘인생 2막’을 개척했다.

 이를 뒷받침하듯 2010년부터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 대구시지회장을 맡아 ▲대구 향토음악 작사(40곡) ▲대구향토가요대행진 음반제작(1~5집) ▲개인앨범 발표(팔공산 갓바위, 내 사랑 풍차, 금호강 북구 40리 외) ▲대한민국 향토가요제 개최(1~7회) ▲팔공산 김치가요제 개최(1~5회) ▲대구향토노래와 한울 안경 페스티벌 개최(1~3회) 등 대구향토음악의 위상을 빛내고 있다.

 

 특히 박 지회장이 무대에 오를 때면 작은 체구와 달리 강인하고 열정적인 노래로 청중을 전율과 감동으로 압도해 행사장은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는다.

 그러면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대한적십자 대구봉사회 부회장, 법인 향토가요사랑 협동조합 이사장, 한국향토이벤트 대표, 향토가요사랑 문화센터 원장 등의 전·현직 프로필을 써내려왔다.

 또한 ‘금지 가요교실’(대구유통단지)을 운영하며 향토음악 전파와 가수 발굴·육성에도 소홀함이 없는 그녀는 이달 2호점(신평리네거리) 개소를 앞두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으며 대구시장(2회), 대구 국회의원(12회), 대구북구청장 등으로부터 수상한 표창만도 다수에 이른다.

 박 지회장은 “우리의 얼과 멋이 숨 쉬는 향토음악을 제작·보급하는 것이 나의 사명이며, 힘이 닿는 날까지 대구향토음악의 위상을 높이는데 정진할 것”을 다짐하며 “작은 노래선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쁨과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람”했다.

 한편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 대구시지회 박금지 지회장은 향토음악 창작·보급과 공연 활성화에 헌신하고, 향토음악 대중화 및 향토음악인 발굴·육성을 이끌며, 재능기부 실천과 지역문화예술 발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9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19-04-05 1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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