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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전통시장 개혁·진흥과 중소마트·유통업계의 대변자  [2019-04-05 11:48:22]
 
  (사)한국마트협회 대구경북지회 신수정 지회장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정치권은 너도나도 중소상인 살리기를 외쳐댔다. 반면 중소마트·유통업계는 정작 카드수수료 부담,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생존 기반마저 위협받고 있다.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의 공세에도 살아남았던 이들이 최근 단체행동을 펼친 사유다. 그런가 하면 난관 돌파를 위한 자구책 마련으로 자력갱생에 나선 곳이 있다.

 (사)한국마트협회 대구경북지회 신수정 지회장(대경마트 대표)이 사령탑을 겸임하는 ‘대구경북슈퍼마켓유통연합회(이하 연합회)’이다.

 신 지회장(이하 회장)은 중소마트 대표들과 의기투합하며, 대형유통업체 등의 지역상권 잠식에 대응하고자 연합회를 출범시켰다. 정회원은 현재 200평 이상의 규모를 갖춘 50여개 마트로 구성돼 있다.

 또한 연합회의 설립취지와 목적은 ▲회원사 조직화·협업화 ▲중소상인 권익보호 ▲공동구매를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 ▲경영노하우 공유 ▲소비자 편익제공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등이다.

 

 이처럼 연합회의 성장토대 구축, 중소마트 발전방향 제시 등을 선도한 신 회장은 유통업에 30년 이상 종사해오고 있다.

 군에 몸담다 주류유통(대경통상)을 시작하며, 마트운영(대경마트)까지 도전한 그는 근면·성실함으로 자수성가의 기틀도 세웠다. 젊은 나이에 성공가도를 달리며, 30대 초반부터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도 정성껏 도왔다.

 신 회장은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크나큰 성원·신뢰·사랑을 받은 만큼 ‘봉사하고, 나누며, 더불어 함께하는 삶’이 당연하다”고 겸손해하며 “베풂과 나눔이 비우는 게 아니라, 다시 채워지는 것임을 알기에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게다가 그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마이더스 손’으로 정평이 나있다. 대구 두류시장의 개혁과 발전에 앞장서며, 시장 내 370평 규모로 마트를 오픈함이 일례다.

 특히 두류시장의 ‘전체 리모델링 추진 사업’에 불철주야 매달렸고, 중소벤처기업부(前중소기업청)으로부터 16억5천만 원의 예산도 확보했다. 하지만 사업진행이 결코 순탄치 않았다. 시장에 마트가 들어서고, 리모델링 공사를 한다니 상인들의 반대가 완강했다.

 이런 상황에서 그는 일일이 발품을 팔며, 진정어린 설득으로 다가섰다. 점점 상인들도 마음을 열어줬고, 두류시장은 마침내 전국 각지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탈바꿈했다.

 그리고 ‘아케이드 설치(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일환)’ 등 문제로 갈등한 구미시와 구미중앙시장의 사이에서 합의를 도출한 이도 신 회장이었다(상인 설득·호소).

 나아가 그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중소마트·유통업계 대변자로서 ‘전국상인연합회 감사와 전통시장 정책자문위원, 경상북도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위원, 두류시장 상인회장, 구미중앙시장 상인연합회 초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의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대통령, 경북도지사, 대구시장 등으로부터 표창과 감사장도 다수 받았다.

 신수정 회장은 “최저임금 인상, 카드수수료 부담 등으로 중소유통업계가 고사위기에 처해 있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중소마트가 똘똘 뭉쳐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지역과 국가경제 발전에 공헌하는 역할과 위상도 드높여야 함”의 견해를 밝혔다.

 한편, (사)한국마트협회 대구경북지회 신수정 지회장은 유통산업 경쟁력 강화와 대구·경북 유통업계 현안해결에 헌신하고, 회원사 권익대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며, 기부·봉사 실천과 지역사회 상생발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9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19-04-05 11: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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