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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과 농업 경쟁력 강화 비전 제시  [2019-01-31 10:13:13]
 
  한마음영농조합법인 장수용 대표이사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전북 김제의 ‘한마음영농조합법인 장수용 대표’가 지난 연말 농촌진흥청으로부터 ‘2018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농촌진흥청이 식량작물, 채소, 과수, 화훼·특용작물, 축산 등 5개 분야에서 1명씩 선발·시상하고 있다. 즉, 해당분야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농업·농촌 발전을 선도한 농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그중 장 대표는 ‘식량작물(쌀) 명인’으로 뽑혔다. ‘고품질의 벼·보리 종자를 채종(좋은 씨앗을 골라서 받음)하는 기술’로 채종 전문단지와 유색미 단지 조성, 기능성 특수미 보급 활성화 등에 이바지한 바가 높이 평가받았다.

 이런 그는 쌀 포장재를 유통하다가 25년여 전부터 전업농이 됐다. 하지만 농사경험과 준비 등의 부족으로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결코 녹록치 않은 현실에 부딪혔다.

 그럴수록 장 대표는 ‘기본을 다지자’고 되새기며, ‘끊임없이 배우고 익혀야 함’의 자세로 영농기술·정보·지식 습득에 매진했다.

 ▲복합농경영반 교육과정(1999) ▲정보화 교육(1999) ▲쌀 우수 경영자반 교육(2000) ▲쌀 전업농 중앙교육과정(2004) ▲농업경영 CEO과정(2005) ▲쌀 전업농업 생산관리 전문교육(2005) ▲전북대학교 농식품마케팅전문과정(2007) ▲기계화영농사반 교육과정(2010) ▲지평선 쌀 품평회 과정(2011) ▲소형건설기계 조종교육(2012) 등을 수료한 것이 일례다.

 나아가 한국방송통신대 경영학과 졸업, 전북대학교 대학원 농업경제학과 석사학위 취득 등을 거쳐 동대학원·학과의 박사과정도 밟고 있다.

 이를 토대로 그는 회원농가들과 ‘공동경영’, 벼농사 규모화, 채종단지 조성, 소득창출 안정화 등에 힘써왔다. 그 결과 2005년 5농가로 출범했던 한마음영농조합법인은 현재 28농가가 참여할 만큼 규모도 커졌다(180ha).

 

장 대표에 따르면 농진청·국립종자원 등 농업 관련 기관이 벼 보급종, 신품종 종자를 공급하기 위해 매년 농가와의 계약재배로 채종포를 조성한다. 바로 이 점이 그가 이웃농가들을 설득하며, 영농 규모화(공동경영)와 채종단지 조성에 정진한 배경이기도 하다. 게다가 “공동으로 경작하니 영농 효율성이 증대되며, 소득도 높아졌다”고 전했다.

 특히 한마음영농조합은 ▲홍·녹·흑색의 ‘적진주’, ‘녹원’, ‘신토흑미’, ‘드림흑향찰’ 등 유색미, 오색오미, 기능성 특수미 ▲쌀가루용 벼 ‘수원542’, ‘한가루’, ‘신길’ ▲사료용 벼 ‘목양’ ▲일반 벼 ‘신동진’ 등을 계약재배 및 채종하며 미작농가의 소득증대에 교두보가 되고 있다.

 여기에 선별기·색채선별기·건조기 등의 가공시설을 구축하고, ‘짱 라이스’ 브랜드로 자체 상품도 생산 중이다.

 또한 장 대표는 국립식량과학원 현장명예연구관, 식량작물 현장전문가협의회 사무총장, 전북쌀연구회장, (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소비부회장 등을 맡으며 김제지역과 국내 농업경쟁력 강화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장수용 대표는 “앞으로도 공동경영 효율화와 회원농가의 소득향상, 고품질·기능성 쌀 생산·가공·유통 및 브랜드 가치제고, 충성고객 확보 등에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만이 아니라 농업인 모두가 잘 살 수 있도록 선진영농기술 전파, 영농후계자 양성, 들녘경영체 육성·확대 등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마음영농조합법인 장수용 대표이사는 ‘고품질 벼·보리 종자 채종 기술’로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헌신하고, 영농 규모화 및 채종단지 조성을 이끌며, 기능성 특수미·유색미 보급 활성화와 김제지역 농업·농촌 발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9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19-01-31 10: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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