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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아이들이 꿈이 성장하는 지역아동센터 모범답안 제시해  [2018-11-30 10:59:00]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정희 회장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을 위해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1960년대 공부방 운동을 시작으로 외환위기 직후 급속도로 늘어났으며, 2000년대 지역아동센터로 면모를 갖추고 제도권에 진입했으나 센터장의 월평균 급여는 161만여 원, 생활복지사는 144만여 원으로 열악한 처우와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2016년 말 기준)

 이런 가운데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정희 회장(미평지역아동센터장)이 전남 여수 최초의 기부클럽 ‘굿 피플’을 창설하고 100인의 회원을 모집하며 지역아동센터의 방향성을 제시해 주목된다.

 

 김 회장은 “여수지역 최초의 기부자 클럽인 ‘굿 피플’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단 한명의 아이도 방임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는 100인의 따뜻한 사랑이 모이면 그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굿 피플’은 70명의 회원들이 방과 후 아이들을 후원하며, 크고 작은 자선행사들로 회원들 간의 네트워크도 확충해왔다.

 그러면서 여수지역 40개 지역아동센터로 구성된 연합회는 지난달 ‘제4회 전남 아동·청소년 문화예술축제’를 주관하며 문화예술 경연대회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재능을 발굴·지원함에도 정성을 쏟고 있다.

 나아가 제2회 지역아동센터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으로 방과 후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에도 소홀함이 없다. 그 결과 전국 각지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연합회의 후원개발을 벤치마킹하고자 방문 및 강의요청도 잇따른다.

 이처럼 연합회를 ‘자생하는 단체’로 만들고자 고군분투중인 김 회장은 20년간 학원을 운영해 온 전문교육가로 ‘배움의 기회로부터 소외된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자’는 취지 아래 2012년부터 미평지역아동센터장을 맡아왔다.

 센터에서는 아이들이 기본적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영어·수학·일어 등의 학습 제공뿐만 아니라 난타·밴드·판소리·바이올린 등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감각을 키워주고 있다.

 이외에도 김 회장은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남 조직위원장, 여수전래놀이하는 사람들 고문, 여수시탁구협회 부회장, 여수시학원연합회 임원, 전남지역아동센터 부회장 등의 전·현직 프로필을 써내려왔다.

 김 회장은 “지역아동센터는 또래집단이 배우고·익히며·부딪치는 작은 사회”라고 정의하며 “학교에서 소외된 아이들, 가정해체로 방임된 아이들, 다문화가정 아이들까지 모두가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자립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정희 회장은 여수지역 아동들의 전인적 발달·육성을 위한 돌봄 서비스 제공과 사회 안전망 구축에 헌신하고, 기부·자선활동 클럽 ‘굿 피플’ 창설 및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확산을 이끌며, 여수시의 상생발전과 취약계층 복리증대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8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18-11-30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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