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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흙건축 연구·교육 산실, ‘유네스코 석좌 흙건축학교’ 운영 호평  [2018-11-02 09:46:56]
 
  (사)한국흙건축연구회 황혜주 대표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인류사 이래로 가장 많이 사용했던 재료인 흙에 관한 연구와 교육’, ‘국제교류기관으로서 기술의 사회적·생태적 소명을 통한 새로운 건축문화 구축’에 정진하는 단체가 있다. 황혜주 대표(목포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이끄는 ‘(사)한국흙건축연구회(http://www.terrakorea.com)’이다.

 2006년 출범, 2009년 사단법인으로 전환한 한국흙건축연구회(이하 연구회)는 교수·연구원·건축사·시공기술자 등의 회원들이 연구·교육·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흙 건축 현대화·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런 연구회는 ▲고강도 흙 개발 및 단열성능 향상, 흙건축 현대화 ▲다양한 공법 개발로 시공성 향상, 경제적인 흙건축 제안 ▲흙건축 문화재 복원 사업(경주 황룡사지 담장 복원) 등의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그 결과 30여 건의 흙 건축기술 특허를 출원했고, 관련분야 국제 시상식인 ‘TERRA Award’의 심사·시상단체로도 참여 중이다.

 특히 연구회는 2009년 프랑스 흙건축연구소(CRATerre)와 업무협약 체결로 ‘유네스코 흙건축 석좌과정’ 교육 인가를 받고, 2013년 완주군에 ‘흙건축학교’도 개교했다.

 현재 ‘유네스코 석좌 흙건축학교’는 종합과정과 전문가과정을 운영하며 ▲흙건축 워크숍·여름캠프·단기강좌(종합과정) ▲인턴쉽, 논문세미나, 논문, 교육세미나(전문가과정) 등을 진행한다. 한 마디로 ‘흙건축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반의 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이의 교육활동으로 ‘무안군 감풀마을 어린이도서관’, ‘담양군 흙건축 안내센터’, ‘산청군 동의토가’, ‘완주 흙집 사랑방(비봉면 원봉산마을)’ 등도 지었다.

 황혜주 대표는 “연구회의 ‘고강도 흙 개발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유네스코 석좌 흙건축학교도 아시아 최초로 세운 것”이라고 자부했다.

 그러면서 황 대표는 “연평균 400여명의 흙건축학교 졸업생들을 배출하고 있다”며 “흙건축 기술이전, 흙건축협동조합 설립, 흙마을 조성(목포대 인근) 등 후속성과도 크다”고 덧붙였다.

 또한 연구회는 ‘2011 유네스코 국제 흙건축 컨퍼런스’를 개최·주관하고, 2010년부터 경향하우징페어와 공동주최로 ‘흙건축 디자인 공모전’도 열어왔다. 여기에 ‘흙을 이용한 생태적 환경을 만들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참살이의 기쁨을 함께 나눔’이란 목표로 국내외 건축·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도 열성적이다.

 황 대표는 “어디에서나 구하기 쉬운 ‘보편성’, 능대능소의 성질을 가진 ‘다양성(활용성)’ 등이 우수한 건축자재가 흙”이라며 “흙과 흙건축이 콘크리트, 시멘트 등의 대안·대체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흙이 돼?’가 아닌 ‘오, 흙도 되네!’의 인식이 확산되길 바람”을 전하며 “건축자재로서 흙이 더 널리·많이 쓰여 건강한 사회, 친환경적인 지구가 되도록 연구회와 함께 한걸음·한걸음 꾸준히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흙건축연구회 황혜주 대표는 흙건축 전문가 양성과 재료·공법의 연구개발에 헌신하고, ‘유네스코 흙건축 석좌과정’ 운영을 이끌며, 흙건축 현대화·대중화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8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18-11-02 09: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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