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0월22일 (월) 7:57 Contact us
 
 
자매지
週刊 시사투데이
 
커뮤니티
 
이색 news
 
스타줌인
 
이벤트
 
투데이 보드








배우 이병준

문 대통령 직원과 식사


- today board > people
 
ㆍ고품질 감귤재배 선진화의 롤-모델 세운 ‘농업마이스터’  [2018-10-05 10:25:09]
 
  청원감귤농장 현성익 대표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감귤’은 국제적 관광명소인 제주도를 대표하는 특산물이자 지역농가의 큰 수입원이며, 서귀포시가 우리나라 제1의 감귤 주산지로 손꼽힌다.

 바로 이곳 서귀포시(남원읍)에서 ‘청원감귤농장’ 현성익 대표가 ‘고품질 감귤’의 재배·생산으로 소비자 안전먹거리 제공을 선도하며, 감귤농업 경쟁력 강화에 롤-모델이 되고 있다.

 현 대표는 1968년 선친에게 물려받은 920평의 농지를 기반으로, 일본에서 수입한 감귤묘목(50본)을 식재하며, 육묘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농촌지도자로 활동하며 끊임없는 연구와 전문기술 습득, 감귤육묘의 규모화를 이루며 성공한 농업인 반열에 올랐다.

 이런 그는 1979년부터 1만4천 평 규모의 농장에서 조생(궁천·흥진)품종을 노지재배했으며, 2002년 하우스농업으로 전환해 비가림(온주)재배, 2005년에는 신품종 만감류로 품종의 다양화를 꾀했다.

 그 결과 현재 한라봉(2천 평), 천혜향(2천5백 평), 레드향(2천 평), 카라향(1천5백 평), 황금향(1천 평)과 노지에서 타이펙 감귤(1천5백 평)을 재배하며 연매출 4억 원 상당의 부농으로 안착했다.

 그러면서 감귤의 품질·안전성·위생 수준제고를 위한 아낌없는 투자로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까지 받아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생산에 주력해왔다.

 또한 신품종 만감류 작목으로 고품질 생산기반 구축, 스마트 팜 도입에 따른 효율적 경영관리와 비용절감, 소비자 니즈에 맞춘 품종 다양화와 품질 차별화, 체계적·과학적 토양관리 등의 노하우도 갖췄다.

 나아가 현 대표는 만학의 열정을 불태우며 지속적인 배움에도 소홀함이 없다. 제주대 행정대학원(고급관리자과정·지역사회지도자), 제주대학교(최고농업경영자), 탐라대학교(최고농업정책관리자), 제주농업마이스터대학(감귤전공) 등을 다니며 전문성 강화에 정진한 바가 일례다. 2013년엔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 선정’의 영예도 안았다.

 

 이를 토대로 ‘선도농업실습장 농업(감귤) 현장교수 및 현장실습교육장’ 지정(농림수산식품부) 이래 그간의 감귤재배 노하우를 학생(농대생), 농업인, 귀농·귀촌인 등에게 적극 교육·전파하고 있다. 자신도 교육을 통해 오늘날 초석을 쌓았던 만큼 열정이 남다르며 현장교육 중심으로 가르쳐 호평이 자자하다.

 게다가 남제주군의회 의원 및 의장, 제주도의회 의원 및 부의장, (사)한국청년회의소연수원 회의법 주임교수, (사)한국농업마이스터협회 창립발기위원장 및 수석부회장 등을 맡아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솔선수범해왔다.

 현 대표는 “어릴 적부터 꿈꿔왔던 ‘교육자’를 감귤 덕분에 하게 됐다”며 “농업기술의 능력향상은 현장실습에 답이 있는 만큼 교육생들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사회를 통찰하며 내일을 준비하길 바람”했다.

 한편, 청원감귤농장 현성익 대표는‘감귤 마이스터’로서 체계적·과학적 감귤 재배·생산·공급에 헌신하고, 제주지역 농업경쟁력 강화 및 소비자 안전먹거리 증진을 도모하면서, 농업 현장교수 및 현장실습교육장의 롤-모델 구축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8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18-10-05 10:25:09]
이전글 ‘80세를 앞둔 젊은 예술가’의 작품세계
다음글 ‘존경받는 노인’ 만들기…활기찬 노후 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