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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유기질 비료 선도기업…지역발전과 사회봉사에 ‘밑거름’  [2018-08-31 10:38:07]
 
  영농조합법인 루산 정상식 대표이사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끊임없는 노력과 불굴의 의지로 인생역경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업가가 됐다. 나아가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상생발전을 선도하고 나눔과 봉사를 묵묵히 생활화 해온 이가 있으니 예산군 삽교읍에 위치한 ‘영농조합법인 루산’(이하 루산)의 정상식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정 대표가 1995년 설립한 루산은 유기질 비료 전문생산업체로 기술력·품질·가격·기능성 등  경쟁력을 확보하며, ‘친환경·유기질 비료 제품군’을 생산·공급하고, 농작물 생산성 증대와 소비자안심먹거리 확산의 밑거름을 뿌려왔다.

 이런 노력이 결실을 맺어 루산의 제품들은 전국에 납품·거래되며, ‘명실상부한 유기질 비료생산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루산이 반석 위에 오르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 화재로 소실돼 다시 세운 공장이 또다시 폭설로 형체도 없이 무너져버린 것이다.

 정 대표는 “연이은 악재로 우울증·거식증까지 겪으며 극단적인 생각도 수차례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삶의 끝자락에서 주변사람들의 위로·지원은 다시 뛸 수 있는 원동력이 됐고, ‘죽을 각오로 살아보자’는 의지를 불태우며 재기에 성공했다.

 

 그래서 그는 나름의 성공을 거둔 뒤에도 힘겨웠던 과거를 잊지 않고, 주위의 불우이웃들을 내 가족처럼 보살펴왔다. 지난해 12월 모친상 부의금 1천만 원을 ‘2018 희망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으로 예산군에 기탁한 것이 일례다.

 또한 예산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3대)을 역임하며 탈북민·다문화가정과 함께 안보견학(연 2회)을 진행하고, 외국인 노동자 취업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그러면서 지난해 삽교읍축제위원장으로서 ‘2017 삽다리 쌀&곱창축제’를 성황리에 치러냈다. 2015년 이후 2년 만에 지역주민 주도로 개최된 축제는 예산군 대표 먹거리 가운데 하나인 ‘삽다리 곱창’과 삽교 평야에서 수확한 ‘황금쌀’을 홍보하고, 저렴한 가격에 농·특산물을 판매하며, 주민 화합·결속의 장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여기에 삽교읍 주민자치위원회장을 맡아 관내 불우이웃돕기, 다문화가정지원, 주민교육·강좌 프로그램 마련·제공, 주민불편 해소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그는 삽교역사 신설추진 특별위원회 공동대표를 맡아 서해안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을 위한 군민 서명운동 및 결의·촉구대회 등에 발 벗고 나섰다. 그 결과 2010년 서해안 복선전철 건설사업 계획 당시 장래신설역으로 분류됐던 ‘삽교역’은 민·관·정의 노력 끝에 지난해 말 정부예산이 국회를 통과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 대표는 “삽교역은 2023년 개항하는 해미공항까지 10분 거리, 충남도청과 불과 4km 등 최적의 교통요충지로서 꼭 필요한 전철역”임을 강조하며 “삽교역이 신설되면 주변 수덕사·덕산온천·예당관광지 등의 관광활성화에도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하는 도움의 손길도 열과 성을 다해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는 다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영농조합법인 루산 정상식 대표이사는 친환경·고품질 천연비료 생산·공급과 농자재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헌신하고, 고객만족 증대 및 예산지역 상생발전을 이끌며, 나눔·기부 문화 확산과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8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18-08-31 10: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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