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09월23일 (일) 17:12 Contact us
 
 
자매지
週刊 시사투데이
 
커뮤니티
 
이색 news
 
스타줌인
 
이벤트
 
투데이 보드








배우 이병준

문 대통령 직원과 식사


- today board > people
 
ㆍ‘홍산마늘’보급과 남해군 농업발전 든든한 버팀목  [2018-08-31 10:35:26]
 
  보물섬남해마늘작목회 최재석 회장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마늘’은 우리 몸의 세포를 활성화시켜 암 예방은 물론 당뇨·고혈압 개선, 혈액 순환 등에 탁월하다. 게다가 ‘남해마늘’은 청정 자연환경, 무기질 토양, 풍부한 일조량, 해양성 기후(온난·해풍) 등 천혜의 입지조건에서 자라 맛과 향, 영양이 일품으로 각광받는다.

 이 남해마늘의 명품브랜드화에 앞장서며 소비자 만족, 우량품종 보급, 농가소득 증대, 영농편익 향상, 지역경제 발전 등을 위해 불철주야 땀 흘린 이가 있다. 바로 ‘보물섬남해마늘작목회’의 최재석 회장이다.

 최 회장은 남해군 10개 읍·면의 330여명 회원으로 구성된 보물섬남해마늘작목회(2004년 창립)를 지난해부터 이끌어왔다. 그리고 지역특산물이자 소득작물인 남해마늘의 품질향상 방안을 적극 모색하며, ‘홍산 마늘’ 도입·보급에 발 벗고 나섰다.

 ‘홍산 마늘’은 농촌진흥청이 ‘꽃피는 마늘’의 유전자원을 외국서 들여와 교배조합, 선발, 시범재배 등으로 개발한 신품종 6쪽마늘이다(2016년 품종등록).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홍산’이 다른 마늘보다 조단백질, 인·마그네슘·칼슘·아연·망간, 기능성 및 항산화 성분 등의 함량이 많다.

 최재석 회장은 “2016년부터 ‘홍산’ 종구 구매, 남해군 7천여 평 농지에 시범재배 등을 거쳐 올해 첫 수확·시판 된다”면서 “남도 마늘에 비해 덜 맵고, 달짝지근하며, 기능성분도 뛰어난 ‘홍산 마늘’이 소비자들의 입맛과 눈길을 사로잡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특히 ‘홍산 마늘’은 ▲생산성(수량성)이 높고 ▲병해충에 강하며 ▲저장성이 우수하고(잘 무르지 않음) ▲한지·난지 모두 재배가 가능하다는 점 등이 특장점으로 꼽힌다.

 이에 최 회장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에 최적의 품종”이라며 “홍산 마늘의 종자 보급, 외국 품종 대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와 작목회 회원들은 마늘산업 발전방안을 지자체·농협 등에 건의, ‘마늘 농작업 대행 시범사업(남해군 50%, 농협 10%, 자부담 40%)’이 시행된 성과도 거뒀다. 지난해부터 시행중인 ‘마늘 농작업 대행 시범사업’은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 등으로 농가들의 소득향상에 촉매가 되고 있다.

 그러면서 최 회장은 남해군의 ‘농기계 지원 사업’을 활용한 ‘마늘재배 기계화(파종기, 절단기, 수확기 등)’ 확대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 중이다.

 나아가 그는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 추진위원장’도 겸임하며, 지난해 9만3000명과 올해 9만8000명 규모의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성황리에 축제를 치렀다.

 최 회장은 “남해마늘 생산농가들이 외부의 종구 구입비로 한해만 9억 상당을 지출하는데, 남해군 자체의 건조시설 및 종구보급시스템 구축을 해야 한다”고 발의하며 “산업단지처럼 마늘단지를 조성, 가공·판매·전시·체험 등까지 융·복합(6차산업화)하는 것이 향후 목표”라고 힘주어 말했다.

 ‘농민의, 농민에 의한, 농민을 위한’ 농업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연구·노력하는 최재석 회장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보물섬남해마늘작목회 최재석 회장은 우량품종의 ‘홍산마늘’ 보급과 남해군 농업경쟁력 강화에 헌신하고, 남해마늘 가치제고 및 마늘생산농가 소득증대를 이끌며, 안전 농산물 제공과 소비자 만족·신뢰도 증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2018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18-08-31 10:35:26]
이전글 ‘친환경·이동식 목조주택’ 시공…품질·성능·가..
다음글 유기질 비료 선도기업…지역발전과 사회봉사에 ‘밑거..